닥터 코페르니쿠스 - 뿔 모던클래식 6 (알차17코너)

닥터 코페르니쿠스 - 뿔 모던클래식 6 (알차17코너)
닥터 코페르니쿠스 - 뿔 모던클래식 6 (알차1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존 반빌/조성숙
출판사 / 판형 뿔(웅진) / 200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15 / 438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영국 문학상 가운데 최고의 역사를 지닌 제임스 테이트 브랙메모리얼 상 수상작

 

중세 천오백 년의 금기를 깨고 지동설을 주창한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의 일생을 그린 전기소설. 프톨레마이오스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천문학에 지배되던 중세 암흑기를 벗어나 근대 천문학의 기틀을 마련한 코페르니쿠스의 삶을 독창적인 해석으로 재구성했다. <신들은 바다로 떠났다>로 2005 부커 상을 수상한 아일랜드 작가 존 반빌의 1976년 작이다.

코페르니쿠스는 혁명적인 이론 지동설을 발표함으로써 과학적, 인간중심적 세계관을 열었으며, 르네상스를 거쳐 근대를 연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는 평생 가톨릭 수사였으며, 가톨릭 교구를 관리하는 행정관이자 가난하고 병든 자를 치료하는 의사이기도 했다. 또한 자신의 30년간의 연구를 담은 책을 끝내 출간하기를 망설인 조심스러운 성격의 인물이기도 했다.

그러한 코페르니쿠스의 삶의 이면을, 그의 역사적.사상적 변화를 배경으로 치밀하게 그려냈다. 특히 코페르니쿠스의 일생의 저작 <천체의 회전에 대하여>의 출간을 둘러싼 흥미로운 일화에 주목하면서, 신과 우주, 언어와 현실, 절대적인 진리와 삶의 유한성의 경계를 탐색한다.

존 반빌은 이 소설을 포함하여, 우주의 진리를 탐구하는 천문학자의 생애와 연구를 토대로 세 편의 전기소설을 썼다. 1976년 작 <닥터 코페르니쿠스>는 제임스 테이트 블랙메모리얼 상을, 1981년 작 <케플러>는 가디언 픽션 상을 수상했다. 이듬해 <뉴턴 레터>가 발표되면서 '존 반빌 혁명 3부작'이 완성되었다.

목차

1부 빛의 궤도
2부 유희의 명인
3부 성스러운 세계
4부 위대한 기적

참고 문헌
감사의 말
코페르니쿠스 연보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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