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을 움직이는 심리의 법칙 (알경13코너)
저자 | 이철우 |
---|---|
출판사 / 판형 | 매일경제신문사 / 2001 초판3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 책 크기) / 317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없이 상태 좋고 깨끗함
도서 설명
가뜩이나 좋지 않은 경제상황 속에서 벌어진 미국 테러는 투자자들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갔다. CNN의 테러보도로 이제 세계경제는 끝장났다라고 생각한 개인투자자들은 앞다투어 팔기에 급급했다.
그 결과 코스닥지수는 한때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나흘 휴장 끝에 열린 미국시장은 의외로 냉정했다. 나스닥의 경우 6%에 못미치는 소폭하락에 그쳤을 뿐이다. 결국 우리 시장도 다음날부터 반등하기 시작했고 전날 팔기에 급급했던 개미들은 땅을 쳤고 테러사건 전날 미수를 총동원했던 개미들은 깡통을 찰 수 밖에 없었다.
조금만 냉정히 생각해보고 매도를 참았더라면 손실의 폭을 훨씬 줄일 수 있었을텐데, 개미들은 왜 최악의 상황에서 팔지 못해 안달했을까.
흔히 주식투자는 심리전이라고들 한다. 조금이라도 높은 가격으로 팔려는 사람과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는 사람들이 맞닥치는 상황에서 서로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주식투자는 심리전의 양상을 띨 수 밖에 없다. 더구나 주식시장에서는 이러한 심리전에서 이기기 위해 루머, 역선전, 허매수나 허매도를 통한 속이기 등 온갖 비열한 수단이 동원된다.
이 책은 우리 증시와 개미들을 둘러싼 사회심리를 실제 예화를 들어가면서 재미있게 설명한 것이다. 수많은 사회심리학적인 개념이 사용되었지만 학술적인 이론서는 아니다. 다루어진 주제는 개인투자자라면 누구든지 마주칠 수 밖에 없는 것들이며 또 누구나 궁금해하는 문제들이다. (이상은 '저자 머리말'에서 발췌)
자신이 심리전에 약하다고 생각되는 개인투자자나 재미있는 주식공부를 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소장(小章) 도입부마다 관련 심리학 연구예제가 더욱더 흥미롭게 주식심리를 보게 한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
-
한국문화재보존고 1위
-
70, 80년대 공연금지 희곡선집 2위
-
천년의 세월을 엮는 사람들 (답7코너) 3위
-
매화록(梅花錄) (답1코너) 4위
-
이제사 말햄수다 (사45코너) 5위
-
차(茶)의 고향을 찾아서 6위
-
작별의 예식 - 시몬느 드 보봐르 (인2코너) 7위
-
원색한국수목도감 8위
-
한국다시(茶詩)작가론 9위
-
컬렉션의 세계 10위
-
운문댐 수몰지역지표조사보고서 11위
-
한국민족주의 발전과 독립운동사연구 12위
-
세계미술용어사전 13위
-
조선후기 병서와 전법의 연구 14위
-
동악미술사학 제3호 (가15코너) 15위
-
박두진 산문전집 수필 1 : 햇살, 햇볕, 햇빛 (인22코너) 16위
-
일제강점, 해방기 인정식의 경제사상 연구 17위
-
지금은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초판) 1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