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의 이단자들 (알작33코너)
저자 | 사부사와 다쓰히코/김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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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가람기획 / 2006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30*190 / 233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매혹과 환멸의 광기에 사로잡힌 인물들을 통해 본 숨겨진 역사의 진실 !
바그너에 심취하고, 자신의 환상을 실현하기 위해 세운 성에서 광기적 예술과 권력을 추구한, 쇠퇴하는 낭만주의의 상징, 바바리아의 광인왕 루트비히 2세, 20세기 러시아의 마술사이자 신비사상가로서 자신의 학설과 육체 수련법을 통해 가수, 배우, 철학자, 소설가 등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끼친 구르디예프.
소설가 프루스트의 청년기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에 의해 소설 속 주인공 남색가 샤를뤼스 남작으로 묘사되기도 했지만 결국 프루스트의 그늘에 가려 고독하게 생을 마감한 몽테스키우 백작, 시인 바이런에게서 “영국에서 가장 부유한 공자公子”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희대의 한량으로서 악마예배, 남색 등과 관련하여 수많은 추문을 뿌렸지만, 만년에 자신이 지은 폰트힐의 대저택에 은둔하며 고독과 가까이 할 수 없는 권력의 환영을 즐겼던 벡퍼드.
중세 특권계급이며, 젊은 나이에 전장에서 수많은 공을 세웠지만, 막대한 재산을 순식간에 탕진하고, 가난에 시달린 끝에 황금을 얻기 위해 연금술에 빠져 악마숭배에 열을 올리고 결국 역사상 가장 흉악무도한 유아 살육자가 된 중세 프랑스 귀족 질 드 레 후작, 프랑스 혁명기 절대적인 도덕과 원리로의 귀환을 추구하며 공포시대를 이끌다 결국 27세의 나이로 단두대에서 처형된 생쥐스트.
신비적 법열과 성적 도착에 사로잡힌 채 온갖 죄악과 음행을 저지르며 로마 사회에 에메사의 태양신 바알 숭배를 통해 일신교적 통합을 꿈꾸었던 데카당스 소년 황제 헬리오가발루스 등 한 시대의 가치관과 상식을 송두리째 뒤엎는 삶을 살아간 이단자들의 광기를 통해 숨겨진 역사 속 인물들의 면면과 당시 시대상을 새롭게 조명했다.
목차
목차
루트비히 2세
20세기의 마술사
살아 있는 샤를뤼스 남작
바벨탑의 은둔자
유아 살육자
공포의 대천사
데카당스 소년 황제
지은이 후기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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