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미치고 자연에 취하다 - 옛 문인화가 23인의 뜨거운 삶과 예술 (알미22코너)

술에 미치고 자연에 취하다 - 옛 문인화가 23인의 뜨거운 삶과 예술 (알미22코너)
술에 미치고 자연에 취하다 - 옛 문인화가 23인의 뜨거운 삶과 예술 (알미2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경희
출판사 / 판형 아트북스 / 2008년 초판
규격 / 쪽수 145*225 / 271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술에 취하여 자연 속으로 스며든 한국과 중국 옛 문인과 화가들의 치열한 삶을 담았다.

예술가들의 술과 자연에 대한 사랑이야 동서양을 구별할 필요 없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성향이지만, 특히 동양의 예술가들이 공유했던 자연관은 삶과 예술, 심지어 역사에까지 깊이 관여하는 독특한 것이었다.

한국에서는 고려부터 조선에 이르는 시대의 문인과 화가들 아홉 명, 중국에서는 서진부터 청나라에 이르는 시대의 문인과 화가들 열네 명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되 그들의 삶과 예술을 뒤흔든 술과 자연, 그리고 광기에 집중했다. 술과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간 그들의 삶 속에는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때로는 가슴을 후비는 일화가 숨어 있다.

주, 청, 광. 이 셋은 서로 맞물려 있고 서로 완충되며 그것이 뭉쳐져 천재성을 불태우고 경지에 다다르게 한 발판이 된다. 그래서 ‘술에 미치고 자연에 취한’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은 때론 극도의 아름다운 낭만과 풍류로 나타났지만, 때론 미치광이라 손가락질 받는 비극적 삶과 죽음에 다다르기도 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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