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특급열차를 타러 간다 - 윤정모, 나의 이야기 (알수12코너)

우리는 특급열차를 타러 간다 - 윤정모, 나의 이야기 (알수12코너)
우리는 특급열차를 타러 간다 - 윤정모, 나의 이야기 (알수1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윤정모
출판사 / 판형 눈과마음 / 2001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국판, 보통책 크기) / 268쪽
정가 / 판매가 7,800원 / 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없이 양호함

도서 설명

소설을 써오던 지은이가 이제는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8살 연하의 남편과의 잘못된 만남과 결혼, 헤어날 수 없었던 운명의 굴레, 자유를 꿈꾸며 탈출했던 런던 생활 그리고 이혼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있다.

지은이는 어린 시절부터 가정적으로, 사회적으로 비정상적인 환경 속에서 자랐다. 부모의 이혼, 재혼한 어머니가 또 다른 남자와 동거하는 등 불우한 가정 속에서 자라야 했다. 가난 때문에 어렵게 진학한 대학을 다니면서도 술집 여급을 전전하며 문학도의 꿈을 키웠다.

이 책은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장 '도깨비 모녀의 외출'은 작가의 분신인 딸이 태어나게 된 근본부터 출발한다. 결코 믿음직하지 않고 바람둥이 기질이 농후한 남편을 만나게 된 과정이 상세하게 그려진다.

2장 '딸아, 너는 굴레를 벗어라', 3장 '런던의 방 한 칸'에서는 딸과 함께 한 3년간의 영국 생활의 단편들을 엿볼 수 있다. 4장 '내 자유의 깃털'에서는 그 동안 자신을 옭아매고 있던 굴레에서 벗어나 작가로 다시 돌아오게 되고, 남편과 이혼하게 되는 과정을 이야기 한다.

또한 '내 소설에 대한 변명' 이라는 제목의 글에서는 독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느끼고 께달은 점과 자신의 작가로서의 약속을 들려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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