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 - 숟가락을 통해 본 우리말, 우리 풍속의 역사 (알인29코너)
저자 | 박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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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정신세계사 / 1999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국판, 보통책 크기) / 26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상태는 새책같이 좋으나 측면과 윗면에 도서관 직인 있음
도서 설명
<대동이>, <맥이> 등의 저서를 내놓아 많은 반향을 일으켰던 농부 사학자 박문기가 10번째로 내놓은 책. <숟가락>에는 40여년 간 생명을 지키는 환경농업을 실천하면서 땅을 지켜온 고집스런 농부의 철학과 생활, 우리 문화와 역사의 원류를 캐는 재야사학자로서의 독특한 시각이 지은이 특유의 판소리 문투와 필법으로 펼쳐져 있다.
이 책에서 지은이는 우리 민족의 생명을 지탱시켜 온 쌀농사가 세상에서 가장 장구한 우리의 숟가락문화를 이어온 것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우리 문화의 원형은 숟가락이고, 숟가락과 쌀농사는 우리 민족의 삶 그 자체이므로, 숟가락을 들 때 부끄럽지 않도록 정직한 쌀농사를 짓는 것이 우리의 생명, 우리 후손의 삶터를 지키는 길임을 강조했다.
특히 지은이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너무나도 많이 왜곡되고 변질되어 있다고 말하며 그 중에서도 반만 년 동안 써온 우리의 글자를 모두 다 '한자'라 이르고 중국문자로만 알고 있는 것이 가장 개탄할 일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지은이는 우리가 한자라 일컫고 있는 문자가 숟가락으로 밥을 먹고 활을 만들어 쏘았던 우리의 원시조상 동이인으로부터 비롯되었음을, 갖가지 자료와 중국과 우리의 발음체계 및 어원을 추적해 입증한다.
이 책에서 지은이는 우리 민족의 생명을 지탱시켜 온 쌀농사가 세상에서 가장 장구한 우리의 숟가락문화를 이어온 것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우리 문화의 원형은 숟가락이고, 숟가락과 쌀농사는 우리 민족의 삶 그 자체이므로, 숟가락을 들 때 부끄럽지 않도록 정직한 쌀농사를 짓는 것이 우리의 생명, 우리 후손의 삶터를 지키는 길임을 강조했다.
특히 지은이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너무나도 많이 왜곡되고 변질되어 있다고 말하며 그 중에서도 반만 년 동안 써온 우리의 글자를 모두 다 '한자'라 이르고 중국문자로만 알고 있는 것이 가장 개탄할 일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지은이는 우리가 한자라 일컫고 있는 문자가 숟가락으로 밥을 먹고 활을 만들어 쏘았던 우리의 원시조상 동이인으로부터 비롯되었음을, 갖가지 자료와 중국과 우리의 발음체계 및 어원을 추적해 입증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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