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이야기 (나66코너)
저자 | 야나기 무네요시 / 이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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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산처럼 / 2008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50*210 / 341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수집은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길고 긴 여정
민예품 수집가인 저자가 참된 수집의 자세와 바람직한 수집형태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책. 25년 동안의 자신의 수집경험에서 나온 수집품을 골라내는 안목과 기준, 건강한 수집의 모습 등을 소개한다. 각각의 수집품에 얽힌 이야기들도 진지하게 풀어나가고 있다.
‘민예(民藝)의 아버지’라 물리는 저자는 일반인들의 일상용품을 민예라 하며 수집했다. 그 중에는 조선의 막사발, 오키나와의 옷감 등이 있다. 또한 그는 조선미술에 심취해 자주 한국을 건너왔고 일본정부의 식민지 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발표했다. 그리고 1924년, 조선 물품은 조선에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서울 경복궁 안에 조선민족미술관을 세운다.
책은 수집이란 무엇이며 어떠한 형태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수집관에서 시작된다. 그는 사고파는 이익을 예상하는 수집, 허세를 부리는 불손함, 고가의 물품을 경계하고 있다. ‘가난한 자의 수집’에서는 수집에서 가장 중요한 물품을 알아보는 능력을 강조한다. 세태에 휩쓸리지 않는 수집의 소중함을 역설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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