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슴에 관한 은유 - 박범신 산문집 (알수15코너)

젊은 사슴에 관한 은유 - 박범신 산문집 (알수15코너)
젊은 사슴에 관한 은유 - 박범신 산문집 (알수1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범신
출판사 / 판형 깊은강 / 200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국판, 보통책 크기) / 271쪽
정가 / 판매가 9,000원 / 1,5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낙서, 밑줄 없이 깨끗, 상태 좋음

도서 설명

소설가 박범신이 가족에게 바치는 에세이. 딸에게(1부), 아들에게(2부), 아내에게(3부), 자신에게 쓴 글(4부)로 이루어져 있다. 책 속에 자리잡은 우승우의 동양화가 봄철의 기운을 느끼게 한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한는 딸 아름이에게 보내는 부성애로 첫장을 연다. '아름아'라고 딸의 이름을 부르면서 인생의 진실을 일러주는 모습이 다정하다. 사회생활에 한창인 장성한 아들에게는 자아경영과 인생철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멀리 캐나다로 유학가 있는 막내에 대한 애뜻함은 부정이 서로 다름을 말해주는 듯.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그녀'. 3부는 박범신이 그의 아내에게 바치는 송가다. 가난한 소설가의 아내되기를 마다하지 않았던 현명하고 경제적인 아내에 대한 사랑은 세월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그림이다.

끝으로 그는 자기 자신을 돌아본다. 문청 시절 문학에 대한 순수한 열망과 인기 소설가로 신문 연재소설을 집필하던 때의 고뇌, 허욕과 갈채 뒤에 되돌아 선 지금의 인생까지. 그가 되짚는 고비길은 작가의 행로와 함께한 이들에게 새로운 감회를 선사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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