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겨레의 미학사상 - 옛선비 33인이 쓴 문학과 예술론 (알미15코너)

우리 겨레의 미학사상 - 옛선비 33인이 쓴 문학과 예술론 (알미15코너)
우리 겨레의 미학사상 - 옛선비 33인이 쓴 문학과 예술론 (알미1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허균, 이규보, 정약용 등
출판사 / 판형 보리 / 2007년 1판2쇄
규격 / 쪽수 150*225(국판, 보통책 크기) / 479쪽
정가 / 판매가 22,000원 / 16,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향가의 탁월함을 주장한 최행귀에서부터 판소리 광대의 미학 세계를 밝힌 신재효까지,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옛 작가 33인이 쓴 글 중에서 문학론, 음악론, 미술론에 대해 이야기한 부분들을 가려 뽑아 엮었다.

옛 우리 고전들을 모아 출간하고 있는 '거례고전문학선집'의 열세번째 책으로, 시리즈의 시문집 분야를 마무리하는 책이기도 하다. 내용이 중요한가, 형식이 중요한가? 예술이 세상의 바른 길을 제시해야 하는가, 아니면 내가 느끼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더 소중한가? 어떤 시가 훌륭한가, 시를 이해하기란 또 얼마나 어려운가? 등등 예술을 둘러싼 본질적인 질문들이 우리 선조들 사이에서 어떻게 논의되었는지를 살필 수 있다.

작품 비평, 메타 비평, 미란 무엇인가 하는 철학적 견해까지 아우르는 글들을 통해, 중화 문화권 안에서 민중 예술과 자국어 문학에 대한 자각으로 당대 조선의 개성 있는 문학과 예술을 실현시키고자 한 문인들의 의지 또한 읽어낼 수 있다.

목 차

겨레고전문학선집을 펴내며

훌륭한 문장은 해와 달과 같아 눈이 있는 자는 보지 않을 수가 없다
시를 짓기는 어렵지 않으나 시를 알기는 어렵다
시가 생활을 궁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활이 궁하기 때문에 그의 시가 이러한 것이다
참다운 시는 모두 자기 목소리를 낸다
새매의 눈으로 시대를 노래하라

부록
- 고전 작가들의 미학 사상에 대하여 /신구현
- 원문
- 찾아보기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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