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절 한 채 (알불9코너)
저자 | 정성욱 글/김홍희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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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은행나무 / 2007 1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국판, 보통책 크기) / 245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겨울 남도행>, <편지> 등의 시집을 펴낸 시인 정성욱씨의 사찰기행 에세이. 불교에 심취해 국내 사찰이란 사찰은 물론 이름 없는 암자까지 샅샅히 훑고 다닌 중년의 시인과 주목받는 사진작가인 김홍희씨가 의기투합해 바닷가에 인접한 기도도량 14곳을 유람하고, 그 감상을 글과 사진으로 담았다.
푸른 동해 남단 송정 바닷가에 위치한 아름다운 관음성지 '해동 용궁사', 남해 바다 흰 구름 위에 동자승 마냥 아담히 앉은 '망운암', 서해 바닷가 천년 고찰의 냄새가 물씬 풍겨나오는 '서산 간월암'등 아름다운 절들의 역사적 유래와 불교적 의미, 제각각 지닌 자연적 특징과 사연들이 솔직담백한 문체로 묘사되어 있다.
길을 떠나며 - 내 마음속 절간을 찾아서
푸른 바닷가 바위 위에 앉은 아름다운 관음성지 - 송정 해동 용궁사
그대, 그냥 가는가. 이 맑은 물로 차 한잔 하고 가게 - 강화 정수사
남해 바다 흰 구름 위에 앉아 있는 아담한 암자 - 남해 망운암
서해 바닷가 끝점에 놓인 달 뜨고 달빛 흐르는 절 - 서산 간월암
천년이 서린 관음기도도량, 나 그곳으로 가네 - 남해 보리암
석굴사원에서 찾은 부처님의 말씀 향은 그윽하여라 - 강화 보문사
바닷가 천애 절벽 위에 제비집처럼 앉은 암자 - 동해 감추사
추억의 간이역 정동진, 그리고 아름다운 절터 - 강릉 동명락가사
섬돌에 핀 이름 모를 꽃들이 아름다운 절 - 여수 향일암
동백꽃잎 바람에 날리고 다산의 그림자가 비추이네 - 강진 백련사
무슨 그리움이 그리 깊어 바라를 바라보고 있는가 - 김제 망해사
작고 소담스러운 백제의 절터 - 태안 태국사
섬 속에 숨은 해저터널, 섬 속에 숨은 아름다운 사찰 - 통영 용화사
파랑새의 전설을 안고 있는 관음도량 - 낙산 홍련암
촬영 후기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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