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죽었다 (알인9코너)

책은 죽었다 (알인9코너)
책은 죽었다 (알인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셔먼 영/이정아
출판사 / 판형 눈과마음 / 200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45*225 / 335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좋음)-거의 사용감없이 매우 좋음

도서 설명

해가 거듭될수록 줄어드는 독서 인구, 이와 더불어 점점 어려워져가는 세계 출판 시장 등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출판계의 이 현실이 책의 ‘물질적인 외형’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주장한다. 인류의 가장 오래된 취미 활동이자 고결한 정신적 산물인 독서 문화를 지키기 위해 저자와 독자, 출판인들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지금, 이 책은 대한민국 출판계에 희망이 되어줄 것이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책이 지닌 본능적인 매력 때문에 물질적인 책을 소유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미 입증되었듯 책의 이런 물질적인 특성으로 인해 종이 책이 한계를 드러낸다. 아직까지는 화면으로 읽는 책보다 인쇄된 종이 책이 익숙하지만, 급박하게 변해가는 현대인의 책 문화가 언제 전자책의 전유물이 될지 장담할 수 없다.

종이 책으로서의 출판 시장 또한 서서히 막을 내릴 것이다. 책 문화가 살아남으려면 책의 물리적 형태를 버려야 한다. 종이에 인쇄되는 것만을 고집함으로써 책은 경제성이 떨어지는 상품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막대한 비용을 들여 책의 외형을 유지하는 데 급급할 것이 아니라 훨씬 비용이 적게 드는 디지털 형태의 책으로 바꿔야 한다.

감사의 글
프롤로그

Chapter 1. 책은 죽었다
Chapter 2. 책이란 무엇인가
Chapter 3. 아무도 책을 읽지 않는다
Chapter 4. 모두가 글을 쓰는 세상
Chapter 5. 출판사들은 어떤 일을 하는가
Chapter 6. 욕망의 대상
Chapter 7. 재구성하기
Chapter 8. 천국 같은 도서관

주요 참고 문헌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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