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가난 - 덜 풍요로운 삶이 주는 더 큰 행복 (알생2코너)

자발적 가난 - 덜 풍요로운 삶이 주는 더 큰 행복 (알생2코너)
자발적 가난 - 덜 풍요로운 삶이 주는 더 큰 행복 (알생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슈마허 외/이덕임
출판사 / 판형 그물코 / 2010년 보급판3쇄
규격 / 쪽수 135*200 / 209쪽
정가 / 판매가 9,000원 / 8,1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가난한 삶의 가치'를 일러주는 책. 여기에서 가난은 빈곤과 결핍이 아닌, '자발적 가난'이다. 소유를 통해 빈곤을 해결하려 하지 않고 소박함과 겸손함으로 진정한 만족에 이르는 길을 찾으려했던 많은 이들의 노력이 생생하다.

삶이 먼저인지 돈이 먼저인지 헷갈릴 정도로 현대인은 부와 소유에 집착한다. 인간의 능력은 창조성을 발전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재산의 증가를 위해서만 쓰도록 강요당하고 있다. 잠시, 도대체 이게 옳은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질 때도 있겠지만 돈이 모든 것을 말하는 한 이런 굴레는 영원히 벗겨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책은 지금 필요한 가치는 단순히 소유를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에서 재산이 의미하는 바를 새롭게 정의하는 것이라 말한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신선한 공기, 침묵과 마음의 평화, 건강, 더 깊은 차원의 사유... 우리 주변에서 점점 귀해지는 것들을 추구하게끔 가치관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무엇이 풍요로움인지 찬찬히 생각해보면서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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