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의 이매진 (미13코너)

진중권의 이매진 (미13코너)
진중권의 이매진 (미1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진중권
출판사 / 판형 세네북스21 / 2009년 1판3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 책 크기) / 287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6,5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깨끗하고 상태 좋음)

도서 설명

영화와 테크놀로지에 대한 인문학적 상상을 담은 책이다. 우리는 이미 디지털 시대를 목격하고, 체험하고, 살고 있지만 이에 맞는 철학이나 사고의 틀을 발명하지 못했다.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어떻게 규정할 것 인지에 대해서, 진중권이 테크놀로지의 여러 가지 코드로 이 새로운 담론들을 조심스럽게 탐색한다.

“디지털과 테크놀로지는 이미 우리 일상을 변화시켰다. 하지만 우린 아직도 이에 맞는 철학을 발견하지 못했다. 미학자 진중권이 그 가능성을 유쾌하게 탐색한다. 이제 예술, 영화를 읽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디지털 기술이 시네마의 내용과 형식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지, 또 과학과 인문학의 담론이 어떻게 영화적 상상력으로 변용되는지 살펴본다. 정신분석, 페미니즘 등의 틀로 제시되던 기존의 영화 담론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해상도를 떨어뜨려 디지털 고유의 미학을 추구하는 <웨이킹 라이프>, <파렌하이트>의 게임과 영화의 상호침투, 여섯 개의 플롯을 병렬 진행시키는 <나비효과>나, 시간을 두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메멘토> 등. 영화는 거대한 형식적, 내용적 혁신을 겪고 있다. 그 변화의 양상을 드러내고자 한다.

도서 부연설명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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