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미학 산책 (완결개정판, 하드커버) (알집38코너)
저자 | 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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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휴머니스트 / 2010년 완결개정판 1판1쇄 |
규격 / 쪽수 | 150*210 / 695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1996년 초판이 발행된 지 15년 만에 발간되는 <한시 미학 산책> 완결개정판. 옛 시인들의 한시 쓰기에 대한 글에서 시작된 <한시 미학 산책>은 한시의 세계를 풍성한 예화로 정겹고 운치 있게 말해주는 한시입문서, 한시의 다양한 형태미와 내용 분석을 흥미롭게 보여주는 고급교양서로 자리매김하였다.
한시를 통해 시의 미학적 원리를 깊고 넓게 탐구하여 전문 연구자들도 만만히 접근할 수 없었던 한시와 미학이라는 두 개의 주제를 유익하고 흥미롭고 감상할 수 있는 열린 텍스트가 된 이 책은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고전 읽기라는 새로운 장을 열어주었다. 전적(典籍)의 먼지 속에 파묻혀 있던 한시에 현대적 감각을 입혀 대중에게 가깝게 다가서게 한 것이다.
초판 발행 때 서른 여섯의 혈기 왕성한 소장학자였던 저자 정민은 이번 완결개정판에서 15년 전의 문장을 거의 모두 새로이 쓰다시피 했고, 그간의 연구에서 발견한 성과를 토대로 몇 부분을 새롭게 다시 집필했고, 없었던 글을 새로 추가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번 완결개정판에서는 전에 없었던 도판을 추가하여 시와 그림의 예술적 전통의 연관성을 실감할 수 있게 한 점이 돋보인다.
우리 시학의 근원을 탐색하는 스물네 가지 한시 이야기
· 첫 번째 이야기 허공 속으로 난 길 ― 한시의 언어 미학
· 두 번째 이야기 그림과 시 ― 사의전신론(寫意傳神論)
· 세 번째 이야기 언어의 감옥 ― 입상진의론(立象盡意論)
· 네 번째 이야기 보여주는 시, 말하는 시 ― 당시와 송시
· 다섯 번째 이야기 버들을 꺾는 뜻은 ― 한시의 정운미(情韻味)
· 여섯 번째 이야기 즐거운 오독 ― 모호성에 대하여
· 일곱 번째 이야기 사물과 자아의 접속 ― 정경론(情景論)
· 여덟 번째 이야기 일자사(一字師) 이야기 ― 시안론(詩眼論)
· 아홉 번째 이야기 작시, 즐거운 괴로움 ― 고음론(苦吟論)
· 열 번째 이야기 미워할 수 없는 손님 ― 시마론(詩魔論)
· 열한 번째 이야기 시인과 궁핍 ― 시궁이후공론(詩窮而後工論)
· 열두 번째 이야기 시는 그 사람이다 ― 기상론(氣象論)
· 열세 번째 이야기 씨가 되는 말 ― 시참론(詩讖論)
· 열네 번째 이야기 놀이하는 인간 ― 잡체시의 세계 1
· 열다섯 번째 이야기 실험정신과 퍼즐 풀기 ― 잡체시의 세계 2
· 열여섯 번째 이야기 말장난의 행간 ― 한시의 쌍관의(雙關義)
· 열일곱 번째 이야기 해체의 시학 ― 파격시의 세계
· 열여덟 번째 이야기 바라봄의 시학 ― 관물론(觀物論)
우리 시학의 근원을 탐색하는 스물네 가지 한시 이야기
· 첫 번째 이야기 허공 속으로 난 길 ― 한시의 언어 미학
· 두 번째 이야기 그림과 시 ― 사의전신론(寫意傳神論)
· 세 번째 이야기 언어의 감옥 ― 입상진의론(立象盡意論)
· 네 번째 이야기 보여주는 시, 말하는 시 ― 당시와 송시
· 다섯 번째 이야기 버들을 꺾는 뜻은 ― 한시의 정운미(情韻味)
· 여섯 번째 이야기 즐거운 오독 ― 모호성에 대하여
· 일곱 번째 이야기 사물과 자아의 접속 ― 정경론(情景論)
· 여덟 번째 이야기 일자사(一字師) 이야기 ― 시안론(詩眼論)
· 아홉 번째 이야기 작시, 즐거운 괴로움 ― 고음론(苦吟論)
· 열 번째 이야기 미워할 수 없는 손님 ― 시마론(詩魔論)
· 열한 번째 이야기 시인과 궁핍 ― 시궁이후공론(詩窮而後工論)
· 열두 번째 이야기 시는 그 사람이다 ― 기상론(氣象論)
· 열세 번째 이야기 씨가 되는 말 ― 시참론(詩讖論)
· 열네 번째 이야기 놀이하는 인간 ― 잡체시의 세계 1
· 열다섯 번째 이야기 실험정신과 퍼즐 풀기 ― 잡체시의 세계 2
· 열여섯 번째 이야기 말장난의 행간 ― 한시의 쌍관의(雙關義)
· 열일곱 번째 이야기 해체의 시학 ― 파격시의 세계
· 열여덟 번째 이야기 바라봄의 시학 ― 관물론(觀物論)
· 열아홉 번째 이야기 깨달음의 바다 ― 선시(禪詩)
· 스무 번째 이야기 산과 물의 깊은 뜻 ― 산수시(山水詩)
· 스물한 번째 이야기 실낙원의 비가(悲歌) ― 유선시(遊仙詩)
· 스물두 번째 이야기 시와 역사 ― 시사(詩史)와 사시(史詩)
· 스물세 번째 이야기 사랑이 어떻더냐 ― 정시(情詩)
· 스물네 번째 이야기 한시와 현대시, 같고도 다르게 ― 상동구이론(尙同求異論)
· 에필로그 그때의 지금인 옛날 ― 통변론(通變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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