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고전을 읽는다 1 - 동양, 문학편 (알인68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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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세계의 고전을 읽는다>는 휴머니스트가 창립 5주년을 기념하여 '오늘의 눈으로 세계의 고전을 읽자'를 모토로 하여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이 시리즈는 동양의 문학편과 교양편, 서양의 문학편과 교양편, 그리고 한국의 고전문학편, 근대문학편, 교양편 등 일곱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리즈의 특징은 첫째, 서양과 동양, 그리고 한국에 걸친 균형 잡힌 고전의 선정이다. 중국과 일본 중심의 동양의 고전을 서구의 고전과 거의 같은 수로 선정하였으며 특히 한국의 고전에 역점을 두어 세 권으로 구성한 것도 남다른 시도이다.
둘째, 각 분야에서 돋보이는 역량과 필력을 자랑하는 250여 명의 당대 지식인과 작가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독자들은 그 전문가들이 고전에 대해 어떤 실마리를 가지고 어떤 방식으로 문제의식에 접근해 가는지 살펴볼 수 있다.
셋째, 고전읽기의 현재성과 미래성을 밝히고자 했다. 기획과 집필에서 가장 주안점으로 고전 읽기를 통해 사유하고 사색하는 과정을 '독자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두었다.
이 책에서는 중국과 일본의 문학 고전을 소개하고 있다. 1부에는 <산해경>, <시경>, <초사>가 포함된다. 2부에서는 도연명, 이백, 왕유, 두보, 백거이, 소동파 등 대시인들의 작품 세계가 다루어진다. 3부에서는 이른바 '육대기서'라고 하는 <삼국연의>, <수호전>, <서유기>, <금병매>, <홍루몽>, <유림외사> 등 6권의 대표적 고전 소설들을 소개한다.
4부에서는 <수신기>, <세설신어>, <태평광기>, <요재지이> 등을 선보인다. 5부에서는 <열려전>, <시품>, <문심조룡>, <창려선생집> 등의 작품을 해설한다. 6부에서는 <아Q정전>, <자야>, <낙타 시앙쯔> 등 중국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고전들을 만난다. 7부에서는 <만엽집>, <겐지 이야기>, <도연초>, <바쇼 시집>, <설국>, <만엔 원년의 풋볼> 등의 일본 문학 고전 작품들을 접하게 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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