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의 신화 - 일본 역사 교과서, 미디어의 정치학 (알미11코너)

8월 15일의 신화 - 일본 역사 교과서, 미디어의 정치학 (알미11코너)
8월 15일의 신화 - 일본 역사 교과서, 미디어의 정치학 (알미1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사토 다쿠미/원용진
출판사 / 판형 궁리 / 2007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 315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해마다 8월 15일이 다가오면 이미 지나가버린 전쟁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세계표준’으로 보면 태평양전쟁의 종식은 옥음방송(玉音放送)이 있던 8월 15일에 이뤄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는 8월 15일을 종전의 날로 기억하고 있다. 왜일까?

이 책은 이 같은 물음에 답하기 위해 일본 천황의 라디오 방송, 당시 신문의 종전보도와 라디오 방송, 역사 교과서의 종전 기술 등을 살펴보며 ‘종전의 기억’이 일본에서 어떻게 만들어져왔는지, 즉 전후 일본이 어떻게 여론 정치를 펼쳐왔는지를 밝히고 있다.

총 4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1부에서는 조작된 8월 15일의 의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후, 다음 2, 3, 4부를 통해 신문과 라디오, 텔레비전, 역사 교과서가 국민적 기억체제를 구축해간 과정을 분석하고 있다.

목차

목차

종전조서 전문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일러두기

1부. 미디어가 만든 종전의 기억
1장. 815자의 8월 15일 조서
2장. 짙은 갈색 기억, 《홋카이도신문》의 옥음사진
3장. 8월 15일의 규슈 비행기 공장
4장. 옥음사진이 자아내는 이야기

2부. 항복기념일에서 종전기념일로, 단절을 연출하는 신문보도
1장. 종전이란 무엇인가
2장. 승자와 패자의 종전기념일
3장. 창작되는 기억
4장. 옥음의 기억에 뿌리내린 전몰자 추도식

3부. 옥음방송의 내력, 전쟁 전후를 잇는 오봉 라디오 방송
1장. 성령월과 8월 저널리즘
2장. 옥음방송의 청취자 더보기

종전조서 전문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일러두기

1부. 미디어가 만든 종전의 기억
1장. 815자의 8월 15일 조서
2장. 짙은 갈색 기억, 《홋카이도신문》의 옥음사진
3장. 8월 15일의 규슈 비행기 공장
4장. 옥음사진이 자아내는 이야기

2부. 항복기념일에서 종전기념일로, 단절을 연출하는 신문보도
1장. 종전이란 무엇인가
2장. 승자와 패자의 종전기념일
3장. 창작되는 기억
4장. 옥음의 기억에 뿌리내린 전몰자 추도식

3부. 옥음방송의 내력, 전쟁 전후를 잇는 오봉 라디오 방송
1장. 성령월과 8월 저널리즘
2장. 옥음방송의 청취자
3장. 오봉 라디오 방송의 지속된 저음, 고시엔 야구와 전몰영령 우란분회 법요 중계
4장. 옥음신화와 전국 전몰자 추도식

4부. 자명한 기억에서 애매한 역사로, 역사 교과서의 미디어학
1장. 국정 교과서의 혼란과 검정 교과서의 성립
2장. 종전 기술의 재편
3장. 기억과 역사의 대치, 1963~1981년 5
4장. ‘역사화=정치화’하는 기억, 1982년 이후
5장. 맺음말을 대신하여, 전후세대의 종전기념일을

인용문헌
옮긴이의 말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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