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 새책

‘유교문화권 전통마을 총서’ 여섯 번째 마을로 조선시대 여러 지식인을 낳았으며, 그들의 손으로 집류, 천문天文과 역서易書, 경서와 예서에 대한 주해서 등 모두 151종 900여 권에 달하는 저술을 남겼다.

임하댐 건설로 물에 잠겨 민속과 옛집에 대한 글을 실어 역사적 자취를 남기고, 새롭게 마을을 꾸려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1장 전주유씨와 무실마을, 그리고 수류사람들 (정진영) 2장 무실의 가학과 학문 경향 (권오영) 3장 무실마을의 전주유씨 사상가들 (윤천근) 4장 수곡유씨의 예학적 전통과 동암 유장원의 『상변통고』 (권진호) 5장 수곡파의 기록정신, 관북견문록 (전수연) 6장 전주유씨 수곡파에서 나온 역사서와 역사의식 ― 유건휴의 『국조고사』와 유인식의 『대동사』 (박인호) 7장 물 밑에 잠겨 버린 무실 사람들의 독립운동 이야기 (김희곤) 8장 옛 무실의 기억과 민속 (한양명) 9장 무실마을의 옛집 (이호열) 10장 오늘을 사는 무실 사람들 (이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