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3 (알수18코너)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3 (알수18코너)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3 (알수1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한비야
출판사 / 판형 푸른숲 / 2009년 1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42쪽
정가 / 판매가 9,800원 / 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의 저자이자 NGO 월드비전 긴급 구호 팀장인 한비야가 10년 전에 쓴 여행기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가 재출간되었다. 자유롭게 세상을 다니던 배낭여행자에서 시작해 기아와 재난에서 세상을 구하고 있는 저자의 변치 않는 신념,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통해 참된 삶의 의미를 발견한다.

<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1> 아프리카,중동,중앙아시아편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 홍보 회사 버슨-마스텔라에서 근무하다 어린 시절에 계획한 '걸어서 세계 일주'를 실현하기 위해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여행길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이 나온다.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를 다니며 만난 수많은 사람들과 여러 가지 사건들을 들려준다.

<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2> 중남아메리카,알래스카
사람에게서 떠나 사람으로 들어가는 여행기. 열일곱 명이나 되는 자식들을 친구처럼 대하던 흑인 노예의 후예 온두라스의 훌리안 아저씨, 볼리비아의 인적 드문 산속의 다 쓰러져가는 초가에서 도시로 떠난 아들을 기다리며 혼자 살고 있던 할머니 등 사람들은 소박한 진실을 온몸으로 말해준다.

여행을 다니면서 저자는 우리의 세계사 교육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뼈저리게 느낀다. 서양인의 침략과 수탈이 남긴 상처를 볼 때마다 마음 아파하고 분개한다. 동시에 서양인들에게 자신들의 땅을 빼앗기고 살아가는 원래 주민들의 역사와 현재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생생하게 전한다.

<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3> 인도차이나 반도, 남부아시아
인도와 중국, 동양의 양대 문화가 접목되는 인도차이나 반도는 자연경관이 훌륭하고 아름다운 문화유산이 풍부하지만, 이 지역 대부분의 나라가 우리처럼 나라를 빼앗긴 경험이 있고 아직까지도 크고 작은 분쟁으로 사회적 혼란을 겪고 있다. 이들의 어려움이 바로 우리의 어제이기에 저자는 진심으로 안타까워한다.

<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4> 몽골, 중국, 티베트
저자의 세계 여행 중 마지막 여정인 중국 여행 이야기. 깡촌 할머니부터 큰 사원의 노승까지 온 국민이 독립을 위해 온몸을 던지는 오체투지(五體投地) 현장을 보게 되고, 한 핏줄인 조선족과 한국 사람들이 서로 반목하며 불신과 증오를 쌓아가는 옌볜의 상황과 구멍가게를 보고도 눈이 휘둥그레지는 북한 어린이를 만나게 된다.

책은 여행을 하지 않았다면 평생 결코 하지 못할 경험을 한 저자에게 '그렇게 긴 여행을 하고서 도대체 무엇을 얻으셨나요?'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대답이기도 하다. 여행을 통해 저자는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찾았고 10년 동안 한길을 걸어가고 있다. 책은 저자의 10년 전의 삶이 현재와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리고 얼마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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