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 평전 - 위대한 폭군 (알평1코너)
저자 | 천징/김대환, 신창호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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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미다스북스 / 2002년 초판3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7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진시황 평전-위대한 폭군>은 풍부한 사료를 통해 그 동안 부정적인 면이 부각되었던 진시황의 진면목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여준다.
진시황은 여러 개의 나라로 나뉘어 있던 중국을 하나로 통일했을 뿐만 아니라 관료제와 군현제를 실시해 황제의 통치력을 구석까지 미치게 했다. 또한 문자와 도량형, 화폐 등을 통일하여 '하나의 중국'이라는 개념을 심어주었고, 이 때 시작된 군주제는 청 왕조가 멸망할 때까지 2천여 년 간 지속된다. '황제'라는 칭호도 바로 진시황이 만들어 낸 것.
그러나 저자는 결코 진시황을 과대평가하지 않는다. 그가 중국 대륙을 통일할 수 있었던 것은 이미 그러한 여건이 마련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러한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삼은 것 역시 진시황의 능력이었다는 게 저자의 평가다. 중국 대륙을 통일했지만 법가 사상에 기초한 가혹한 정치는 백성들의 반발을 샀다. 또한 통일 제국을 지속해나가는 데 필요한 여러 조치에 소홀했기에 진 왕조는 세워진 지 15년만에 단명하고 만다.
이 책에는 진시황 뿐 아니라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여불위와 한비자 등 개성적인 인물들이 펼치는 책략과 전술은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또한 '합종연횡' '지록위마' 등의 유래를 들려주는 유명한 고사와 일화, 당시 사회의 풍속 등을 접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도서 부연설명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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