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하드커버) - 새책인데 표지 감싸는 자켓은 없음

우리 국토 공간과 장소에 대한 현장 연구 보고서이다.

국토 곳곳에 새겨진 문화 역사의 자취를 탐방하고 전통문화를 재인식하며, 민족의 정체성을 제고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온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가 지난 10여 년간의 연구 성과를 모아 소개한다.

전국 각 대학의 지리학 연구자들이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지리를 소재로 우리 국토 전체에 새겨진 문화역사의 자취를 다룬다. 필진은 원로학자부터 30대 소장학자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구성되었으며, 주제 역시 고지도와 전통적 국토인식, 조선시대 신도시 화성에 대한 풍수 지리적 해석 등으로 다양하다. 모두 16편의 논문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