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훅스, 계급에 대해 말하지 않기 (알사61코너)

벨 훅스, 계급에 대해 말하지 않기 (알사61코너)
벨 훅스, 계급에 대해 말하지 않기 (알사6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벨 훅스/이경아
출판사 / 판형 모티브북 / 200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23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26,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미국 문화비평가이자 흑인 페미니스트인 저자

 

우리 사회 문제의 핵심인 ‘계급’을 국가와 개인의 책임이라는 측면에서 다루었다. 미국의 빈민 3,800만 명 중 대부분이 백인인데도 왜 미국에서는 가난한 사람하면 흑인을 떠올릴까? 부의 힘이라는 환상이 어떻게 가난한 사람들을 계속 가난하게 만드는 걸까? 왜 우리는 항상 많은 돈이 필요할까 같은 의문을 계급과 인종, 국가와 개인 차원에서 에세이 형식을 빌려 풀었다.

벨 훅스는 빈부 격차 해소와 계급주의 타파를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미국 사회는 머지않아 계급투쟁의 장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 또한 계급투쟁의 장으로 변하는데 가속도가 붙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시대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비정규직과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투쟁 등 한국 사회의 계급투쟁 조짐은 곳곳에서 나타난다.

계급에 대한 침묵을 거듭하는 미국에서 계급주의가 어떻게 페미니즘을 훼손했는지, 빈곤층과의 연대는 무엇인지, 소비주의와 탐욕의 정치는 무엇인지 파헤치며, 왜 여전히 ‘계급’이 유효한 문제인지 제시한다. 또한, ‘돈’과 ‘탐욕’의 관계를 추적하고, 인종과 성gender에 따른 또 다른 계급 차별을 지적하며, 공동체와 단순하게 살기, 빈민층과의 연대, 공정한 경제 체제 구성 등 다양한 방법론을 풀어낸다.

목차

목차

머리글
서문 - 계급이 중요하다
1장 개인을 정치적으로 만들기 : 가족 내에서의 계급
2장 계급에 눈뜨기
3장 계급과 단순하게 살기의 정치
4장 머니 헝그리
5장 탐욕의 정치
6장 부자 되기
7장 ‘나부터’ : 젊은이와 냉혹한 사람들
8장 계급과 인종 : 새로운 흑인 엘리트
9장 페미니즘과 계급 권력
10장 숨겨진 가난의 얼굴, 백인 빈곤층
11장 빈민층과의 연대
12장 계급을 핑계 대다 : 부동산 인종 차별
13장 계급의 경계를 넘어
14장 계급 제도 없는 삶

도서 부연설명

사회 과학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