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만을 듣는 새벽에 - 김갑수의 음악과 사랑 이야기 (알미2코너)

텔레만을 듣는 새벽에 - 김갑수의 음악과 사랑 이야기 (알미2코너)
텔레만을 듣는 새벽에 - 김갑수의 음악과 사랑 이야기 (알미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갑수
출판사 / 판형 웅진닷컴 / 2001년 초판4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42쪽
정가 / 판매가 8,500원 / 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낙서, 밑줄 없이 상태 아주 좋음/거의 안 본 새책급

도서 설명

<소리의 황홀>에서, 이 책의 지은이 윤광준은 시인 김갑수를 가리켜 '쥐의 귀를 가진 친구'라 했다. 쥐는 인간보다 훨씬 높은 고주파 음까지 듣는데, 김갑수가 음(악)을 듣는데 있어 그만큼 예민한 귀를 가졌다는 칭찬이다. 표지를 장식한 김갑수의 오디오실 전경 사진도 이 책에 실렸던 것이다.

< 텔레만을 듣는 새벽에>는 끼니를 굶어가면서 음반과 오디오를 모았다는 지은이의 음악 이야기이다. 음악을 배경으로 깔고 있는 인생론이자, 가슴 아픈 사랑의 추억이 담겨 있는 에세이집. 음악감상실 '르네쌍스'와 친구의 화실을 전전하며 살아온 젊은 날의 기억, 메시앙, 리스트, 바그너 등의 작곡가를 통해 들여다본 생의 이면, 오디오와 음반을 수집하면서 겪은 체험담 등을 기록했다.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이라면서 팝과 록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기도 하고, 「베티블루 37' 2」「오! 수정」「러브레터」등의 영화 주인공들과 주고 받은 가상의 대화를 통해 우리네 삶에 대한 단상을 담기도 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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