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욕망하는 것들 - 책세상문고 우리시대 030 (알다96코너)

영화가 욕망하는 것들 - 책세상문고 우리시대 030 (알다96코너)
영화가 욕망하는 것들 - 책세상문고 우리시대 030 (알다9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영진
출판사 / 판형 책세상 / 2003년 초판5쇄
규격 / 쪽수 130*210 / 159쪽
정가 / 판매가 0원 / 2,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블록버스터가 뭔가요? 미장센이란 말이 도대체 무슨 뜻이에요? B급 영화는 저예산 영화로만 알고 있는데 좋은 영화를 뜻하기도 하는 건가요? 외설과 예술의 차이는 뭔가요? 예술영화는 무조건 좋은 건가요?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간략한 대답이다. 포르노와 에로티시즘 영화, 예술영화, B급 영화, 블록버스터 등의 장르와 관련해서 개념화된 영화들의 특성을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연관지어 해석한다.'책세상문고-우리시대' 30권으로 나왔다.

1장에서는 '유기체의 신비'에서 '감각의 제국'까지 성과 정치의 문제를 다뤘던 6,70년대 영화들을 소개하고, 우리 사회에서 장선우 감독의 '거짓말'의 의미가 무엇이었는지를 밝힌다. 그리고 1960년대 유럽의 모더니즘 영화들과 예술영화에 대해 서술하면서 안토니오니의 '구름 저편에'와 홍상수 감독에 대해 언급하는 2장이 이어진다.

'B급 영화의 매혹'이라는 제목이 붙은 3장에서는 B급 영화의 개념과 역사, 그리고 로저 코만과 쿠엔틴 타란티노에 대해 이야기하고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류승완 감독을 예로 들어 한국 영화에서 가능한 B급 영화의 잠재력을 논하고 있다. 마지막 장에서는 '스타워즈', '에이리언' 시리즈 등을 통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의미를 따져보고, '쉬리' '공동경비구역 JSA'등의 영화를 통해 이제 한국에서도 중요한 개념이 된 '블록버스터'가 어떻게 한국 사회의 집단 무의식을 드러내고 있는지 분석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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