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 미국, 그 마지막 제국 (알사32코너)

아메리카 - 미국, 그 마지막 제국 (알사32코너)
아메리카 - 미국, 그 마지막 제국 (알사3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그나시오 라모네 외 다수/최병권 외
출판사 / 판형 휴머니스트 / 2002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15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4,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미국을 로마와 다름없는 제국으로 보고, 미국이 어떻게 국제 시스템을 활용하여 제국으로 군림하는지 분석했다. 팍스 아메리카의 힘의 근원, 제국 건설에 복무하는 도구가 무엇이며, 냉전이 끝난 지금까지도 냉전체제 및 군방정책 왜 큰 변화가 없는지 살폈다.

"미국은 정보와 기술의 힘을 휘두르면서 상냥한 억압 또는 즐거운 독재체제를 구축한다. 더군다나 문화산업을 지배함으로써 우리의 상상력까지 가로채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세계 지배력은 한층 더 강력해진다. 미국은 우리들의 뇌를 침공하기 위해 트로이 목마를 파견하고 있다. 미국이 만들어낸 대중매체의 영웅들이 바로 트로이 목마다." (본문 p.51, '미국이 파견한 트로이 목마' 중에서)

할리우드 영화는 대표적인 제국의 침투수단이다. 제3세계 시장에 할리우드 영화가 침투하면, 그 다음은 다국적 기업, 그리고 시장 개방순이다. 정치적 지배는 이보다 더 교묘하다. 독재정권을 은밀히 지원하면서 해당 국가의 민주화를 가로막고, 독재정권을 미국의 우방으로 구축한다.

오래 전부터 전세계 지식인은 미국의 제국화에 주목하고 반미를 주장해왔다. 이 책은 세계 각국의 오피리언 리더들이 '미국'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인식틀에서 미국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살펴보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주목할 점은, 이 책이 해외서적의 한국판이 아니라 휴머니스트 출판사에서 직접 기획, 참여하여 출간한 점이다. 「Weekly SOL(주간)」에 2001년 10월부터 2002년 12월 9일까지 게재된 '미국' 관련 글 100편 중에서 70여편을 엄선하여 재구성했다. 「Weekly SOL」 편집진의 의견을 수렴하고 책을 지금과 같은 꼴로 갖추는 데 든 시간은 2년여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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