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 담양에서 목포까지 남도의 눈물로 흐르다 (알답4코너)
저자 | 신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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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창해 / 2009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10 / 359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영산강 삼백 오십리 길을 따라 겉는 유자한 우리문화유산 답사기
담양에서 목포까지 영산강 삼백오십 리 길을 따라 걷는, 우리 산, 강, 길에 얽힌 유장한 문화유산 답사기.
남서류하면서 광주천·황룡강·지석천·고막원천·함평천 등의 지류와 합류하는 삼백오십리의 영산강의 여정을 담았다. 강의 흐름, 자연 풍광과 영산 강변의 문화유산을 생생한 사진 자료와 함께 풀어낸다.
지은이는 영산강 길을 걸으며 자연의 일부인 인간들이 '편리'라는 이름으로 만든 댐이나 보로 인하여 본디 자연스러운 '물 흐름'의 소리를 잃어가는 것을 아쉬워하며 '물이 없으면 우리의 생명도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지금 우리가 강에 대하여 하고 있는 일들이 최선인지, 차선인지, 아니면 최악인지, 차악인지는 알 수 없으나 다만 이대로 가면 오래지 않아 우리 국토가 몰라보게 변할 것임을 염려한다.
강과 구름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듯 그것이 우리 인간이 본연으로 돌아가야 할 모습임을 영산강을 통해 강조하고자 한 답사기다.
목차
목차
저자 서문
물이 길을 찾아가는 소리
01 영산강은 어디로 흘러가는가
02 북하천과 용두천이 서로 몸을 합하고
드넓은 억새밭 따라 강물은 흐르고
01 청산도 절로절로 녹수도 절로절로
02 흐르는 강물 소리를 마음으로 듣다
극락강이 황룡강과 몸을 합하다
01 모든 강의 아침은 안개로 시작한다
02 그림자 쉬는 정자에 앚아 그대를 그리네
03 흐느꼈던 눈물에 섞여 흘러가는 영산강
04 천불산 계곡으로 온 세상의 바위들이
구진포 옛 나루에는 빈 배만 매어 있고
01 아픈 가슴을 부여안고 다시 지도를 펼치다
02 영산홍꽃이 많이 피어 영산강이라 불렀는가
03 청초 우거진 골에 자는 듯 누웠는 듯더보기
저자 서문
물이 길을 찾아가는 소리
01 영산강은 어디로 흘러가는가
02 북하천과 용두천이 서로 몸을 합하고
드넓은 억새밭 따라 강물은 흐르고
01 청산도 절로절로 녹수도 절로절로
02 흐르는 강물 소리를 마음으로 듣다
극락강이 황룡강과 몸을 합하다
01 모든 강의 아침은 안개로 시작한다
02 그림자 쉬는 정자에 앚아 그대를 그리네
03 흐느꼈던 눈물에 섞여 흘러가는 영산강
04 천불산 계곡으로 온 세상의 바위들이
구진포 옛 나루에는 빈 배만 매어 있고
01 아픈 가슴을 부여안고 다시 지도를 펼치다
02 영산홍꽃이 많이 피어 영산강이라 불렀는가
03 청초 우거진 골에 자는 듯 누웠는 듯
지나간 것은 다시 그리워진다
01 오늘도 부질없이 강물만 흐르는데
02 진흙 속에서 나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03 가야 할 것은 가고 와야 할 것은 온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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