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 연대기 2 - 아발론의 총 (알차2코너)

앰버 연대기 2 - 아발론의 총 (알차2코너)
앰버 연대기 2 - 아발론의 총 (알차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로저 젤라즈니/김상훈
출판사 / 판형 예문 / 199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24쪽
정가 / 판매가 7,50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1970년 다섯 권으로 이루어진 "앰버 연대기"의 제1권인 <앰버의 아홉 왕자>는 출간되자마자 판타지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획득했고, <반지의 제왕> 이래 최고의 걸작 판타지라는 평가를 획득하기에 이르렀다.

"젤라즈니는 고풍의 유혈극과 동화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결합해서 성숙한 독자를 위한 완전한 소설을 창조해 냈다"라는 샬롯 모스랜더의 서평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앰버 연대기"는 마법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권모술수에 휘말린 주인공들의 모험을 다룬 판타지 소설이다.

그러나 플롯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함에 따라 독자들은 일인칭으로 서술되는 주인공의 행위가 단순히 물리적 차원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며, 그의 인식이 반드시 객관적 상황의 정확한 반영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앰버 연대기"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신비주의 연구가인 폰세 박사가 '형이상학의 용광로'라고까지 표현했던 '타로카드'가 전 시리즈를 통해 중요한 신비주의적, 상징적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이다. 에코나 콜린 윌슨의 SF 작품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마법이나 오컬트를 소설의 직접적인 테마로 삼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젤라즈니만큼 그것을 함축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특히 처음에는 허구에 불과했던 병행 우주의 아이디어가 점점 세계율(世界律)의 일부로서 사실성을 띠기 시작하는 과정의 묘사는 압권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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