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 속지 간단한 메모 2곳 있음, 속지 1장 약간 울은 흔적 있음, 전체적인 상태은 아주 좋음

'주어캄프 세계인물총서'는 문학, 음악, 사상, 철학, 모험, 팝아트 등 수많은 분야에서 세계사를 이끈 인물들을 엄선하고 있다. 각 인물들의 생애, 작품, 영향에 대해 현대적인 접근을 시도하면서 이들에 대한 이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지식을 한눈에 들어오게 정리했다.

첫 번째 권으로 20세기에 가장 많이 거론된 작가 중 한 사람인 발테 벤야민을 다룬다. 그가 섭렵한 영역은 학문, 문학, 그리고 예술에까지 이른다. 그는 고집스럽게 전통과 관습에서 벗어난 저술들을 쓰면서 자신이 대도시 베를린 출신이라는 사실을 거듭하여 곱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