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사교의(天台四敎儀) - 한글본 한국불교전서 고려 4 (알작45코너)

천태사교의(天台四敎儀) - 한글본 한국불교전서 고려 4 (알작45코너)
천태사교의(天台四敎儀) - 한글본 한국불교전서 고려 4 (알작4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제관 / 최기표 옮김
출판사 / 판형 동국대학교 출판부 / 201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195 / 166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9,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고려의 제관이 지은 천태학의 입문서. 중국의 오대五代 시기 오월국의 충의왕은 영가 현각이 저술한 『선종영가집』을 읽다가 천태학과 관련된 구절에서 이해가 막혔는데, 이를 계기로 고려에서 천태교의 전적을 다시 수입해 오게 된다. 이때 고려 광종光宗의 명을 받들어 중국에 천태교의 전적을 전한 이가 바로 제관이다.

제관은 중국에 도착한 이후 천태종의 제15조 의적 법사에게 나아가 수학하고 그곳에서 10년간 머물다가 생을 마쳤다. 그가 입적한 뒤 그가 남긴 상자 안에서 광채가 나서 열어 보았더니 바로 이 책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내용적으로 볼 때 이 책은 중국 천태종의 창시자인 천태 지의가 『법화현의』 등에서 제시한 오시팔교五時八敎의 교판론과 『마하지관』에서 보여준 25방편, 십승관법 등의 수행론을 간결하게 정리한 것이다. 그런데 ‘사교의’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특히 이 책은 매우 정교하고 복잡하게 조직되어 있는 천태 지의의 교판설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는 점에서 이후 천태학의 입문서로서 큰 각광을 받게 되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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