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 비평 137호, 2007. 가을 (알잡1코너)

창작과 비평 137호, 2007. 가을 (알잡1코너)
창작과 비평 137호, 2007. 가을 (알잡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편집부
출판사 / 판형 창작과비평사 / 2007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64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5,5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거의 사용감 없이 아주 좋음

도서 설명

특집 - 신자유주의 바로 알고 대안 찾기 

 

 

특집 '신자유주의, 바로 알고 대안 찾기'에서는 세계화를 추동하는 지배담론인 신자유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안적 전망을 두루 짚어보았다. 도전인터뷰에서는 장편소설 <바리데기>를 출간한 소설가 황석영과 문학평론가 심진경이 만나, 21세기 세계문학의 반열에 동참할 한국문학의 방향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평론가 김영찬은 근작 <남한산성>으로 대중적 성공을 이어가는 김훈 소설에 내재한 현실감각과 정치적 무의식을 정면으로 파고든다. 박형준 시인은 그간 우리 시단에서 벌어진 '미래파 논쟁'의 '서정시 대 환상시'라는 왜곡된 이분법을 바로잡고, 이른바 '새로운 감각'에 바탕을 이루는 전통과 기억에 대한 재성찰을 요청한다. 평론가 박수연은 김수이, 고봉준의 노동시 논의를 이어받아 새로운 노동시의 이론적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 밖에 신경림, 신미나를 비롯한 11인의 시인이, 그리고 정도상, 정미경, 천운영, 정한아, 하재영 5인의 소설가가 신작을 선보인다. 일본 사상가 가라타니 고진의 <세계공화국으로>를 비판적으로 다룬 유재건의 서평, 김정환 시집 <드러남과 드러냄>과 신경숙 장편 <리진>을 세심하게 읽어낸 황현산과 복도훈의 서평, 강풀 만화 <26년>을 젊은 세대의 감각으로 읽은 정소영의 서평도 눈길을 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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