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 화성인 우주인 - 움베르트 에코가 들려주는 이야기 (알유1코너)

지구인 화성인 우주인 - 움베르트 에코가 들려주는 이야기 (알유1코너)
지구인 화성인 우주인 - 움베르트 에코가 들려주는 이야기 (알유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움베르트 에코/김운찬
출판사 / 판형 웅진주니어 / 2005년 초판3쇄
규격 / 쪽수 175*230 / 115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 새책

도서 설명

세계적 석학 움베르토 에코가 어린이를 위해 쓴 유일한 책 

 

움베르토 에코가 어린이를 위해 쓴 유일한 동화. 중견 화가 에우제니오 카르미의 그림이 책을 더 값지게 만들었다. '전쟁과 평화' '다름에 대한 이해' '환경'을 주제로 한 세 가지 이야기를 실었으며, 초등 중학년 이상에게 적당하겠다. 움베르토 에코는 쉽게 읽기 어려운 텍스트를 쓰는 작가이지만, 어린이들을 위해 쓴 이 책은 간결한 문체로, 직관적으로 그 핵심을 이해할 수 있도록 썼다.

첫번째 이야기는 '폭탄과 장군'. 권력을 얻고 싶은 나쁜 장군은 원자폭탄을 모아서 큰 전쟁을 일으키려고 한다. 원자폭탄 속에 들어있는 원자 '아토모'는 많은 사람을 죽이게 될 상황을 슬퍼하다가, 다른 원자들과 함께 원자폭탄을 탈출한다. 나쁜 장군은 세계 곳곳에 원자폭탄을 설치하지만 텅 비어있던 폭탄은 터지지 않고, 사람들은 전쟁이 없는 세상이 더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는다.

두번째 이야기 '지구인 화성인 우주인'에는 화성에 먼저 도착하려고 경쟁하던 미국 사람, 러시아 사람, 중국 사람이 등장한다. 세 사람은 다른 나라 사람이라는 이유로 서로를 미워하지만 곧 모두 지구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마음을 연다. 마찬가지로 흉측하게 생긴 화성인과 자신들이 모두 우주인이라는 것을, 적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세번째 이야기 '뉴행성의 난쟁이들'은 환경 문제를 다룬 이야기. 지은이는 매연, 교통체증, 쓰레기 등으로 오염된 지구의 모습을 위트있게 꼬집는다. '그때 이후로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게 살았다고 이야기할 수 없어서 미안합니다.'라는 작가의 맺음말이 인상적이다.

목차

목차

폭탄과 장군
지구인 화성인 우주인
뉴행성의 난쟁이들

도서 부연설명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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