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방송되는 CF의 50% 이상을 촬영한다는 10인의 CF 감독들에게 직접 마이크를 들이댔다. 그들에게 직접 듣는 크리에이티브와 노하우, 어드바이스를 담았다. TTL, 박카스 등 유명 CF의 콘티와 광고스틸 사진이 첨부되어 있고, 감독들의 현장 에피소드와 초보 시절의 후일담도 함께 엮었다.

'박카스'의 골목씬을 위해 골목 사진만 총 200여 군데가 넘게 찍었다는 김영철 감독, 화장품 광고를 위한 15초를 골라내기 위해 7시간 분량을 찍었다는 지덕엽 감독 등, 그들의 에피소드에는 광고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묻어난다. 그들은 성실성과 배려를 감각보다 우선적인 자질로 꼽고 있다.

목차

목차

들어가며

감각적 충동 이면 김규환 감독
늘 광고와 마주 앉고 싶은 편안함 김영철 감독
사람 내음을 풍기며 김종원 감독
거장이 내쉬는 거친 숨결의 끝자락 김 찬 감독
올챙이였던 개구리 김한수 감독
Image Newalist 박명천 감독
고귀한 시대를 살아가는 왕 고참 독종 박준수 감독
유머? 아니, 삶 그 자체 서정완 감독
남다름의 멜로디 위에서 지덕엽 감독
찍고 싶지 않은 마침표 채은석 감독

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