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시학 - 스물네 개의 시적 풍경 (알코너)
저자 | 안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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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문학동네 / 2013년 초판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715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완전한 아름다움을 탐한 최고의 미학 경전 <이십사시품>
'우리 시대의 명강의' 세 번째 저서. 시학은, 세상과 인간에 대한 미학과 통찰이 모두 집약된 예술과 철학의 총체였다. 여기, 그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인 시학서인 <이십사시품> 한 권을 통해 전통사회에서 널리 향유했던 스물네 가지 궁극의 아름다움을 모두 보여준 책이 나왔다.
안대회 교수는 중국 시학 가운데 난해하면서도 대중적이며, 아직까지도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시품>을 대상으로 회화와 서예, 인장, 그리고 인생의 문제까지 연결시켜 분석했다. <시품>은 20세기 중국문학계에서 그 저작자가 누구이고, 어떤 미학을 담았는가를 놓고 가장 시끄러운 논쟁을 불러일으켜 세계적으로 연구의 대상이 된 작품이다. 전문 저작만 해도 수십 종에 이른다.
그런데 안대회 교수는 <시품>의 본문을 충실히 이해한 바탕 위에서 정선, 반시직, 장부, 제내방 네 명의 화가가 그린 그림을 분석하고, 조선 후기의 가장 저명한 서예가인 이광사, 김정희, 권돈인이 쓴 서예작품을 분석하며, <시품>의 미학을 중국과 한국의 시에 적용하여 풀이했다. <시품> 자체에 대한 새로운 해석도 적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단히 새로운 시각으로 이 주목받는 미학을 해석해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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