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다시 가슴을 높이기 시작했다 - 아르테마 7, 20세기 패션문화사 (알미24코너)

여성들은 다시 가슴을 높이기 시작했다 - 아르테마 7, 20세기 패션문화사 (알미24코너)
여성들은 다시 가슴을 높이기 시작했다 - 아르테마 7, 20세기 패션문화사 (알미2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잉그리트 로셰크/이재원
출판사 / 판형 한길아트 / 2002년 1판1쇄
규격 / 쪽수 145*230 / 511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 새책

도서 설명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발전들과 연극, 영화 등 다른 예술의 양상들과 함께 서술한 20세기 패션의 흐름.

1차대전을 기점으로, 그 이전의 시대와는 본질적으로 달라졌다고 하는 20세기의 패션에서 특기할만한 사실은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고 한다. 새롭게 형성된 성정체성을 표현하는 도구가 되었다는 것, 대중스타들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면서도 기성사회에 대한 비판과 문제의식 등을 패션을 통해 적극적으로 표현했다는 것, 소외되어온 타자들을 포용해 왔다는 것.

지은이는 이러한 20세기 패션 문화의 특징들을 패션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놓고 파고드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사회 상황과 결부시켜 풀어낸다. 그 변천사를 알아보는 것도 흥미롭지만, 옷이라는 표현 도구가 사회 생활의 일부이니만큼, 사회적 흐름과 얼마나 많은 관련을 가지고 움직이는지에 대해서도 다시 깨닫게 된다.

패션의 역사를 다룬 책이니만큼 사진이나 그림을 많이 실어, 이들을 훑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주요 단어나 관련 인물들에 대해서는 따로 박스를 만들어 설명해 두었다.

목차

목차

1. 전쟁은 길고 스커트는 짧다 1910~1919
2. 탱고바지를 입고 우쭐대는 댄디족.지식인.갱들 1920~1929
3. 여자가 웃으면 옷도 함께 미소지어야 한다 1930~1939
4. 길게 할 것이냐 짧게 할 것이냐 1940~1949
5. 대중 속 두메산골까지 파고 든 패션 1950~1959

6. 히피, 꽃의 자식들 1960~1969
7. 복고풍의 물결 1970~1979
8. 패션은 영원하다 1980~1990

옮긴이의 말
패션용어설명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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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연설명

예술 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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