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 4 - 트로이아 전쟁 2 (알인7코너)

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 4 - 트로이아 전쟁 2 (알인7코너)
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 4 - 트로이아 전쟁 2 (알인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구스타프 슈바브/이동희
출판사 / 판형 물병자리 / 2006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04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19세기 독일의 교육자이자 시인인 구스타프 슈바브가 쓴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 소개서. 첫 출간 이후로 세계적으로 청소년 필독서는 물론 토마스 불핀치의 신화 저서와 함께 신화 관련 최고의 소장서로 손꼽히는 책이다. 방대한 신화 이야기를 시간순으로 정렬하여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방대한 신화에 시공간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어 맥을 잡는 입문서 역할을 해준다.

독일 원서 완역으로 출간되는 <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과 2권에서는 트로이아 전쟁 전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자손들이 왕국을 세우고 모험을 펄치는 1권에 이어 2권에서는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오이디푸스 등 영웅들과 그 후손들의 일대기를 다루며 트로이아 전쟁의 단서를 내비친다.

3권과 4권은 트로이아 전쟁 이야기로 꾸며졌다. 파리스가 그리스 전역의 왕들의 구혼자였던 헬레네와 사랑에 빠져 그녀를 납치하면서 트로이아를 중심으로 한 각 국가 간에 분쟁이 벌어지고, 그 가운데 아킬레우스와 헥토르 같은 영웅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 배후로 신들과 예언자들의 알력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5권은 아가멤논과 오딧세이아를 다룬다. '탄탈로스 최후의 자손들’ 은 전쟁이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간 아가멤논의 비참한 최후와 그 자식들의 이야기를, '오딧세이아'는 키클롭스의 눈을 멀게 한 일로 포세이돈의 노여움을 산 오딧세우스의 귀향 중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6권은 아이네이스 이야기다. 함락된 트로이아에서 아들의 손을 붙들고 탈출한 아이네아스는 이탈리아에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라는 신탁에 따라 먼 항해를 떠난다. 온갖 고난과 전쟁 끝에 아이네아스는 투르누스를 쓰러뜨려 라티움 도시를 차지하게 된다. 이후 그의 자손은 로마를 건국한 쌍둥이 형제 로물루스와 레무스의 혈통으로 이어진다.

6권에는 14편의 부록이 실려 있다. 잘 알려져 있고 중요한 신화이지만 이야기의 구성을 위해 제외되었던 단편들이다. 1~3부에서 등장했던 인물들 사이에 얽힌 아름답고 안타까운 사연을 담고 있다.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사랑, 제우스의 쌍둥이 아들, 당나귀 귀로 변한 미다스 왕 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