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릭의 동방기행 (알오83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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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중세 기행문학의 세계적인 고전
문명교류학의 대가 정수일이 우리말로 처음 옮긴 책
중세 이탈리아 수사 오도릭이 남긴 불세출의 동방여행기. 청빈하고 독실한 사제의 신분으로 장장 12년간 동방세계를 휘젓고 다닌 오도릭은 온갖 고난에도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버리지 못한 여행가이다. 탐험가 오도릭이 남긴 <동방기행>은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이븐 바투타의 <이븐 바투타 여행기>와 더불어 세계 4대 여행기로 손꼽힌다.
이 책은 크게 역주자의 해설과 여행기 본문으로 나뉘어 있다. 해설에서는 오도릭의 동방행을 촉발한 시대적 배경, 오도릭의 생애, <동방기행>의 구체적 내용, 여행 노정 등을 다룬다. 중세 동서 문명교류의 바탕에는 십자군원정과 몽골의 서정(西征), 제국 원(元)의 진취적인 대서방 통교 등 여러 요인으로 일어난 기독교 동전(東傳)의 파고가 있었다.
본문에서 오도릭은 기독교인으로서 동방의 여러 민족과 종교, 문화에 대한 편견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데 역주자는 해설을 통해 적절한 문명사적 해석의 토대를 마련해주고 있다. 또한 오도릭이 기술한 동방 각 지역의 인문지리, 생활풍습, 물산, 종교, 유적과 유물, 기담과 기적, 내용 전개에서의 특징 등을 일목 요연하게 정리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한국문명교류연구소 학술총서' 2권.
이 책은 크게 역주자의 해설과 여행기 본문으로 나뉘어 있다. 해설에서는 오도릭의 동방행을 촉발한 시대적 배경, 오도릭의 생애, <동방기행>의 구체적 내용, 여행 노정 등을 다룬다. 중세 동서 문명교류의 바탕에는 십자군원정과 몽골의 서정(西征), 제국 원(元)의 진취적인 대서방 통교 등 여러 요인으로 일어난 기독교 동전(東傳)의 파고가 있었다.
본문에서 오도릭은 기독교인으로서 동방의 여러 민족과 종교, 문화에 대한 편견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데 역주자는 해설을 통해 적절한 문명사적 해석의 토대를 마련해주고 있다. 또한 오도릭이 기술한 동방 각 지역의 인문지리, 생활풍습, 물산, 종교, 유적과 유물, 기담과 기적, 내용 전개에서의 특징 등을 일목 요연하게 정리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한국문명교류연구소 학술총서' 2권.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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