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훈의 향연 - 끝나면 수평선을 향해 새로운 비행이 시작될 것이다 (알수13코너)

한창훈의 향연 - 끝나면 수평선을 향해 새로운 비행이 시작될 것이다 (알수13코너)
한창훈의 향연 - 끝나면 수평선을 향해 새로운 비행이 시작될 것이다 (알수1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한창훈
출판사 / 판형 중앙북스 / 200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10 / 255쪽
정가 / 판매가 11,000원 / 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홍합>으로 제3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창훈의 첫 산문집. 바다와 섬에서 살아가는 서민들의 삶을 진솔하게 그려내 보이며 개성 넘치는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한창훈의 내면 풍경들이 담겨 있다. 그가 살아오면서 만난 사람들과의 뜨거운 우정, 소설의 모태가 된 기막힌 삶의 체험들, 바람 같은 작가의 내면과 세상살이가 펼쳐진다.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닻 놓았던 자리'는 작가의 고향이자 삶의 고향인 거문도와 여수 등 바다와 섬을 지리적, 감성적 배경으로 한 글들로 소설에서는 차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2부 '애염명왕의 초대장'에는 섬을 떠나 내륙에서 작가의 길을 가기 시작하면서부터 경험했던 문인들과의 만남과 그 인간 군상들에 대한 살가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3부 '돌아보지 마라, 앞에 있다'에는 바다와 섬의 작가 한창훈 작품 세계의 원형질이라고 할 수 있는 근원적인 체험들이 담겨 있다. 김훈의 <자전거 여행>에서 사진을 찍은 이강빈 작가가 거문도로 직접 내려가 한창훈의 고향 풍경을 담은 아련하고 시원한 흑백 바다 풍경 사진들을 함께 수록하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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