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으로 대중문화 읽기 (알미5코너)

철학으로 대중문화 읽기 (알미5코너)
철학으로 대중문화 읽기 (알미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영욱
출판사 / 판형 이룸 / 200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21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대중문화에 대한 통념--대중문화는 천박하다, 대중문화는 보수적이다, 대중문화는 이데올로기적이다, 대중문화는 고급 문화와 수준이 다르다--을 깨뜨리는 책이다.

대중음악이 천박한 예술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서양음악과 1970년대의 펑크 음악을 비교하고, 대중문화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위해 부르디외의 논의를 빌려온다. 문화는 외재적 또는 내재적 해석 어느 한쪽으로 평가될 수 없으며, 시대적 상황이라는 외재적 해석과 문화 자체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라는 내재적 해석, 두 가지를 모두 적용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문화는 고유한 하나의 장이며, 그 장은 문화라는 특성에 맞게 사회적 의미를 행사하고, 그 안에서 진보와 보수의 갈등이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알려준다. 그 예로 6.25 전쟁 직후 유행한 트로트 가요와 1970년대의 포크송, 1990년대 서태지의 등장을 꼽았다.

목차

목차

1장 칸트와 커트 코베인

2장 부르디외와 70년대 포크송 그리고 서태지

3장 지젝 혹은 프로이트와 팝아트

4장 방브니스트, 알튀세르 그리고 영화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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