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 새책

조선시대 시인 김삿갓(본명 김병연)의 생애를 그린 전기소설. 성철 스님의 일대기를 그린 <우리 옆에 왔던 부처>의 작가 이청이 집필했다. 2006년 「월간조선」에 '방랑(放浪)김삿갓 - 이 멋진 세상'이란 제목으로 연재되었던 소설을 단행본으로 펴낸 것.

'풍자의 효시', '저항의 예술가', '문화 영웅' 등으로 불리며 거침없는 생을 살다간 한 지식인의 일대기를 사실적으로 되살리고자 했다. 실존인물이면서도 상당부분 전설이 되버린 김삿갓의 인간적 면모와 고뇌를 담는 데 초점을 두었다.

목차

목차

1부 내 안의 홍경래
2부 썩은 금강산
3부 달빛 한양(漢陽)
4부 죽장망혜(竹杖芒鞋)
5부 바람과 웅덩이
6부 아, 정주성(定住城)
7부 길 위의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