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전집 16 - 유고(1882년 7월-1883/94년 겨울) (알35코너)
저자 | 니체/박찬국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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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책세상 / 2001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923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니체전집의 정본으로 평가받고 있는 독일 발터 데 그루이터 출판사의 <니체 비평 전집(Nietzsche Werke, Kritische Gesamtausgabe)>을 완역한 책. 옮긴이들은 그동안 일어판 중역이나 비전문가에 의한 번역으로 인한 니체 원전의 훼손과 니체 철학의 개념상 오류를 상당수 바로잡으며, 이 시리즈를 통해 니체철학의 '온전한 이해'를 꾀하고 있다.
시리즈 16번째 권인 이 책에서는 1882년 7월에서 1883년 말 겨울, 이듬해 1884년 초겨울에 걸쳐 이루어진 니체의 사유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이 시기 니체는 루 살로메와 교제하며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첫 부분을 구상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 유고는 '단편 차라투스트라'로 불릴만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실린 글들이 많이 실려 있다.
이 외에도 이 책에는 니체 철학의 핵심 개념인 '도덕주의자들을 위한 도덕', '미래 철학', '영원회귀', '힘에의 의지' '위버멘쉬' 등이 모두 등장한다. 니체의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통일된 주제도 없고 무척이나 난해하지만(거기다 분량도 900여 페이지에 달한다), 니체의 여러 저작에 대한 다양한 구상과 그에 대한 사유 과정이 잘 드러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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