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때론 울고 싶다 (알수15코너)

나도 때론 울고 싶다 (알수15코너)
나도 때론 울고 싶다 (알수1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주경 스님
출판사 / 판형 불광출판사 / 2008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15 / 295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월간 <해인> 편집위원을 엮임한, 불교계에 손꼽히는 글 잘 쓰는 스님의 산문집

 

책소개

1999년 월간<불광>에 ‘물처럼 바람처럼’을 연재한 이래 불교계에 글 잘 쓰는 몇 몇 스님 중의 한 분으로 손꼽혀 교계 및 각종 신문 잡지에 세간과 출세간을 아우르는 글을 써온 주경 스님의 첫 에세이집이다. 스님의 내면을 솔직담백하게 그렸다.

정신과 의사들은 무한 경쟁시대에 과도한 스트레스로 짓눌려 있는 이들에게 “울고 싶을 때 울어라, 울어도 괜찮다. 우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역설한다. 특히 “남자가 울면 어떻게 하느냐.”는 소리를 듣고 자라서 울지도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는 남성들에게 “속 시원히 울라.”는 처방을 내린다.

스님도 종단의 변화가 느릴 때, 남부끄럽게 불거지는 종단사태를 대할 때, 수행에 진보가 없고 장애에 걸려 헤어나지 못할 만큼 심신이 고달파질 때, 간혹 출가 승려의 틀조차 한계로 느껴질 때 울고 싶다. 사제(師弟)가 포교는 할 만큼 했으니 이제 선방에서 정진하자고 권유할 때 왠지 억울하다. 울고 싶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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