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술가다 - 한국 대표 예술가 10인, 창작과 삶을 말하다 (알미4코너)

나는 예술가다 - 한국 대표 예술가 10인, 창작과 삶을 말하다 (알미4코너)
나는 예술가다 - 한국 대표 예술가 10인, 창작과 삶을 말하다 (알미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권근영
출판사 / 판형 세미콜론 / 2011년 1판1쇄
규격 / 쪽수 145*225 / 334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중앙일보 기자인 권근영이 우리 미술가 10인에게 예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왜 창작을 고집하는가 하는 질문을 던지고, 그들과 나눈 이야기들을 담아 책으로 펴냈다. 그들은 왜 미술가가 되었고 어떻게 작업하며 살아갈까? 그들이 만든 작품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중앙일보와 미술전문가 50인이 선정한 한국 대표 예술가 10인이 위대한 창작의 순간을 이야기한다.

10인의 예술가들이 한눈팔지 않고 예술가의 길을 고집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조각가 김주현은 “작업을 자기성찰이고 꿈을 표현하는 것”이라 했다. 서울 한옥집과 뉴욕 아파트를 오가며 공간에 대한 사유가 깃든 작업을 하는 설치미술가 서도호는 “미술을 한다는 것은 나의 참모습을 보기 위해 거울을 열심히 닦는 것”이라며 “미술이 적어도 인생을 막 살게 하지는 않는 것 같다”고 했다.

젊은 여성 작가의 도발을 넘어 보편적 담론으로 세계를 확장중인 이불은 “선생에게 미술이란 어떤 건가”라는 질문에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산수화가 박병춘은 “그리고 있을 때야말로 욕구가 충족된다”고도 했다. 설치미술가 박윤영은 “어느 순간부터는 (작업이) 그냥 내 삶인 것 같다. 안 하면 못 살 것 같다”고 했다.

목차

서문-차가운 예술, 뜨거운 예술가

1부 예술가, 밖을 보다
박병춘-발품 팔아 채집한 산수풍경, 생생한 날것으로 살아나다
노순택-예술과 다큐의 경계에서 렌즈로 세상을 재조직하다
데비한-너도, 나도, 모두, 비너스를 그리는 사회를 꼬집다
정연두-카메라를 든 옛날 사람, 남루한 현실을 판타지로 물들이다
김주현-예술가는 사회에 트집 잡고 제안하는 사람

2부 예술가, 안을 보다
서도호-수행정진하듯, 공간을 통해 나를 들여다보다
양혜규-예술가, 헌신하고 소진하다
이불-도발에서 사유로, 지침 없이 진화하는 여전사
박현수-농사짓듯 추상화를 쌓고 깎고 그리다
박윤영-거침없는 상상력으로 엮은 미스터리의 세계

도판 목록-저작권과 출처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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