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2 - 아이를 살리는 음식 99가지 (알의3코너)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2 - 아이를 살리는 음식 99가지 (알의3코너)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2 - 아이를 살리는 음식 99가지 (알의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다음을 지키는 사람들
출판사 / 판형 시공사 / 2004년 초판4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15쪽
정가 / 판매가 9,500원 / 1,5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2000년에 출간된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의 후속권. 가공식품, 유전자 조작식품, 패스트푸드, 설탕, 화학조미료 등 거의 모든 먹거리에 대해 퇴장 카드를 내밀었던 전 권에 이어, 그러면 도대체 무슨 음식을 아이들에게 먹여야 하는가를 이야기한다.

'아이를 살리는 음식 99가지'라는 부제처럼, 1권에서 크게 다루지 못했던 대안과 다음을 지키는 사람들(이하 '다지사') 모임의 사람들이 실제 식생활을 어떻게 바꾸어가고 있는지에 대한 체험담도 함께 실어, 각 가정마다 자기 가족의 입맛과 식습관에 맞는 대안을 찾도록 도와준다.

가공식품, 과자, 우유, 달걀, 프랑켄 푸드, 빵, 패스트푸드 등 여전히 건강을 위협하는 15가지 먹거리를 짚어보고, 그를 대신할 수 있는 먹거리를 알려준다. 우유 대신 산양유나 두유를 마시게 하고, 라면 대신 통밀가루로 만든 국스와 수제비를 만들어 먹어본다는 것이 다지사 엄마들이 제시하는 대안이다.

다지사 엄마들은 이제까지는 기업이 생산한 물건을 소비해 왔다면 이제부터는 소비자가 원하는 식품을 기업이 생산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자, 빵에서 식탁에 매일 오르는 채소까지 마음놓고 먹을 것이 없는 암담한 현실을 타개할 대안은 오직 하나, 소비자가 자기 목소리를 내는 일 뿐이다.

하루 아침에 식습관을 바꾸는 일은 어렵다. 다지사 엄마들 중에서도 채식주의자가 된 집이 있는가 하면 패스트푸드와 과자를 가끔은 먹게 해주는 집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솔빈산', 'L-글루탐산' 등의 첨가물들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게 된다면 밥상은 조금이라도 변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