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인데 뒷표지에 가격 스티커 뗀 자국 남음

월간 「샘터」의 뒤표지글 모음집. 1970년 창간호부터 40년 가까이, 매달 「샘터」에 실리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글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인생의 절정에서 혹은 내리막에서, 좌절과 패배의 질곡에서, 희로애락의 순간에 지침이 되어줄 수 있는 삶의 지혜를 담고 있는 글들이다.

계절의 이름을 따서 구성한 네 개의 장은 각각 용기, 사랑과 예술, 성찰, 희망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다. 각 장의 앞머리에는 장영희 교수, 소설가 최인호, 조광호 신부, 이해인 수녀 등 「샘터」의 대표 필자들이 쓴 추천사가 실려 있다. 화가 황주리가 그린 아름다운 색감의 그림도 함께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