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 제1권 내경편(C형) (나65코너)

동의보감 - 제1권 내경편(C형)  (나65코너)
동의보감 - 제1권 내경편(C형) (나6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허준/동의과학연구소 옮김
출판사 / 판형 휴머니스트 / 2002년 1판1쇄
규격 / 쪽수 135*200 / 1987쪽
정가 / 판매가 38,000원 / 5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출처

3천개의 역주를 단 최초의 동의보감

도서 설명

<동의보감>은 한의학의 고전일 뿐 아니라 몸과 질병, 우주에 대한 중세인들의 사유를 총체적으로 드러내는 텍스트이다. <동의보감>은 <황제내경>부터 16세기말까지의 거의 모든 동양의학 관련서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가 사상을 중심으로 유가, 불가의 이론까지 망라하는 방대한 사유의 체계를 구성하여 조선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 대한 인식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이러한 동의보감은 수많은 인용으로 편찬된 책이어서 그 인용문의 출전을 밝히는 것이야말로 동의보감을 온전히 이해하는 첫 걸음일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인용문의 출전이 확인된 책이 없던 것을 안타깝게 여긴 이들이 1993년 동의보감 강독회를 꾸려 동의보감을 해석하고 인용문의 출전을 조목조목 확인하여 10년 만에 3,000여 개의 역주를 단 동의보감을 탄생시켰다.

휴머니스트판 <동의보감>은 한국의 대표적 고전을 세대별로 읽을 수 있도록 A형(국배판), B형(신국판), C형(사륙배판) 등 세 가지 판형으로 발간하였다. A형(국배판)은 전문가용으로 제작했으며, 특히 40대 이후 시력이 떨어진 독자들을 고려해 활자와 판형을 대폭 키웠다. B형(신국판)은 한의대생용으로 제작하였는데, 가방에 편하게 넣고 다닐 수 있는 이동성을 최대한 고려하였다. C형(사륙배판)은 보급용으로 특별 제작했다.

또한 독자의 책읽기 유형을 고려하여 역주 부분을 별색으로 인쇄하였다. 그리하여 전문가들은 별색의 역주를 자세히 읽을 수 있으며, 일반 독자에게는 자유롭게 텍스트에 접근할 수 있도록 역주를 구분·정리해 놓았다.

이번에 출간된 <동의보감>은 이 책이 기초하고 있는 세계관과 인체관을 서술하고, 몸 안의 세계를 다룬 '내경편'으로, 앞으로 다른 편들도 출간될 예정이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