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지 마라 - 선사들의 공부법 (알불37코너)

공부하지 마라 - 선사들의 공부법 (알불37코너)
공부하지 마라 - 선사들의 공부법 (알불3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장영섭
출판사 / 판형 조계종출판사 / 2009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00 / 222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세간의 통념에 갇힌 ‘공부’에 대한 문제제기에서 출발해 과연 진정한 공부가 무엇인지 성찰하는 책. 글자의 뜻풀이에 매이지 않고 이심전심으로 전하는 선법인 조사선(祖師禪)에서 바라본 공부법을 다룬다. 이 책에는 초조 보리달마부터 임제 의현, 조주 종심, 퇴옹 성철까지 조사선으로 깨달음에 이르는 선사들의 찰나의 일화와 어록을 담았다. 선사들이 깨친 그 순간의 생생함과 역동성은 구수한 저자의 입담과 잘 어우러진다.

목차

목차

머리말

1장. 공부, 무엇을 위한?
사방팔방이 공부 ∥ 나는 공부한다 고로 승리한다 ∥ 사람 구실하려면 뭐라도 배워야지 ∥ 고슴도치의 지혜 ∥ 나, 본분으로 돌아가리라 ∥ 죽음에서 벗어나는 방법 ∥ 생각에 대해 생각하지 마라 ∥ 세상은 이불과 같다 ∥ 나는 없다 ∥ 있어서 없고 없어서 있는 것 ∥ 삶은 ○이다 ∥ 나는 봄바람이다 ∥ 참새는 참새이기 때문에 부처다

2장. 걱정마라, 네가 부처다
바른 법을 구하지 마라 ∥ 마음 밖에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마음을 꺼내놓으라 ∥ 무심이 진심이다 ∥ 행복은 불행이 보낸 천사 ∥ 약을 많이 먹으면 병이 나을까 ∥ 깨달아서 뭐하려고? ∥ 어둠도 빛이다 ∥ 마음, 세상의 모든 것 ∥ 지엄아아, 법 받아라아아아! ∥ 기왓장 깨지는 소리에 인생을 알아버렸네 ∥ 본능적인 존중 ∥ 고함과 몽둥이 ∥ 지금 당장 놓아라 ∥ 견물생심은 숙명이지만 ∥ 깨달아도 달라지는 건 없다 ∥ 벽돌을 간다고 거울이 되겠느냐 ∥ 깨닫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마음이 바로 부처의 마음 ∥ 도는 닦아서 되는 것이 아니다 ∥ 일부러 수행하지 마라 ∥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 노동만 한 수행도 없다 ∥ 보살은 라면에서도 만난다 ∥ 나무는 노래하고 돌은 춤춘다 ∥ 깨달음 안에 깨달음은 없다 ∥ 주먹은 주먹이 아니다 ∥ 본래 부처도 없는데 중생이라고 있겠는가 ∥ 지금의 ‘나’는 ‘너’ 때문이다 ∥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이것 아닌 것도 저것 아닌 것도 아닌 것, 삶 ∥ 모두가 허튼소리 ∥ 부처님은 뒷간의 변기다 ∥ 그날그날을 가지고 놀아라 ∥ 나를 밟고 가야 내 아들이다 ∥ 위대한 오줌, 신령한 먼지 ∥ 무위진인 ∥ 코뚜레를 용납하지 않는 소 ∥ 황제여, 너는 멍청하다 ∥ 괜찮다, 나아질 것이다

3장. 활인검
나의 선은 도둑질이다 ∥ 밥을 먹고 해야 할 일 ∥ ‘은군자’가 ‘은근짜’로 변한 이유 ∥ 웃기면서 죽는다는 것 ∥ ‘일부러’ 가난하게 사는 일 ∥ 고양이를 이해한다는 것 ∥ 벼랑 끝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떨어지는 것뿐이다 ∥ 판을 깨다 ∥ 맨몸으로 살다 ∥ 사무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된다 ∥ 숫자놀음 ∥ 고통에서 쉬다 ∥ ‘자아’라는 망상의 유익함 ∥ 기꺼이 빼앗기고 기꺼이 짓밟히다 ∥ 추울 때는 추위가 되고 더울 때는 더위가 돼라 ∥ 버리지 않으면 채울 수 없다 ∥ 등잔 밑이 어둡다는 것 ∥ ‘아침형 인간’이란 폭력 ∥ 그냥 살다, 간다 ∥ 죄수와 창녀라는 부처님 ∥ 패배의 힘 ∥ 늙는다는 건 살아 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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