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라 버드 - 19세기 여성 여행가 (알역50코너)

이사벨라 버드 - 19세기 여성 여행가 (알역50코너)
이사벨라 버드 - 19세기 여성 여행가 (알역5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블린 케이/류제선
출판사 / 판형 바움 / 200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40*200 / 439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세계를 한 바퀴 돌아 세상의 금기를 넘어선 이사벨라 버드의 놀라운 이야기

 

세계 곳곳을 모험한 여성 여행가이자 <한국과 그 이웃 나라들>의 저자이기도 한 이사벨라 버드 비숍의 평전. 그녀는 19세기 대영제국에서 태어나 논픽션 여행기라는 새로운 형식의 글로 큰 사회적 성공을 거둔 여행 작가이다. 영국 왕립지리학회 최초의 여성 회원이며 영국 국회와 왕립지리학회에서 연설한 최초의 여성이기도 한 그녀. 하지만 이 책은 또 다른 이유로 그녀에게 주목하고 있다.

바로 이사벨라 버드가 사회적 편견을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그녀가 살았던 시대의 여성들은 무력하고 수동적인 존재여야 했다. 그런 시대에 혼자서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인도, 티베트, 한국 등을 돌아다녔던 이사벨라 버드. 그녀가 대외적으로 내세운 여행의 목적은 건강의 회복이었지만 첫 미국 여행 이후 그녀는 여행과 글쓰기에 대한 자신의 창의적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하지만 이사벨라 버드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로 마음을 정리하기까지는 무려 58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끊임없이 자신과의 싸움을 계속하며 끝내 승리한 것이다. 저자는 이사벨라 버드를 통해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회적 편견과 굴레에 갇혀 살아가는 여성을 언급한다. 그리고 오늘날에 이사벨라 버드의 이야기가 지닌 의미를 되묻는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