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왜 전쟁을 하는가 - 전쟁과 젠더 (알사27코너)

사람은 왜 전쟁을 하는가 - 전쟁과 젠더 (알사27코너)
사람은 왜 전쟁을 하는가 - 전쟁과 젠더 (알사2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와카쿠와 미도리/김원식
출판사 / 판형 알마 / 2007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91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4,000원

도서 상품 상태

보통 - 본문 연필 밑줄 15페이지 정도+연필 메모 10여 페이지 정도 있음

도서 설명

인간의 공격성은 제어할 수 없는 본능이라는 통념화된 이야기에 반대하며 무기의 발명으로 시작된 전쟁이 인류의 부자연스러운 사회적,문화적 상황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책.

지은이 와카쿠와 미도리는 본래 인간이 비둘기나 침팬지 같이 같은 크기의 동물을 죽이지 않는 존재였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무기의 발명은 인간을 큰까마귀의 부리를 가진 비둘기, 손도끼를 든 침팬지로 만들어버렸고 이와 함께 살육과 억제의 균형도 깨졌다.

무기가 도달하는 거리가 멀어질수록 행위가 가져오는 결과는 사람의 감정에 와 닿지 않는다. 선량하고 예의 바른 한 가족의 아버지가 폭탄 투하 장치의 버튼을 눌러 수백 수천 명의 아이들을 향해 융단폭격을 가할 수 있는 이유가 되고, 남성 엘리드들이 주축이 된 가부장적 지배계급이 그것을 끊임없이 부축기고 있다고 지은이는 지적한다.

지은이는 이렇듯 인류가 서로 생사를 걸고 싸우는 것을 기능 오차라고 지적한다. 무기를 발명하고 서로 죽이는 것을 미덕으로까지 여기게 된 현 상황을 고민하며,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진지한 시도를 하고 있는 책이다.

들어가는 글:가부장제 사회와 젠더

1장 인간은 왜 싸우는가
비극의 탄생:호메로스의 영웅들의 죽음│'죽음'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예술│파괴의 기쁨│공격은 '본능'인가?

2장 전쟁이 없는 시대가 있었다
마리야 짐부타스: 여성 고고학자의 성과│모계제 시대에 전쟁은 없었다│남성 지배의 시초│가부장 가족의 탄생│가부장제와 여성 지배│국가의 형성│가족국가와 군사화

3장 '남자다움'과 전쟁 시스템
'남자다움'과 내셔널리즘│남자들 간의 유대│전쟁을 만드는 남성 동맹│적의의 상상력:친구인가 적인가│타자의 절멸

4장 전쟁을 일으키는 것은 국가다
남성들의 국가론과 전쟁론│전쟁과 여성의 역할│폭력 비판│자본주의와 내셔널리즘

5장 여성 차별과 전쟁
전쟁과 가부장제│폭력과 공포에 의한 타자의 지배: 전쟁과 성폭력의 관계│전쟁터에서의 매춘:종군위안부

6장 내일을 향하여
여성 병사│페미니즘과 평화운동│새로운 평화 개념의 창출

들어가는 글:가부장제 사회와 젠더

1장 인간은 왜 싸우는가
비극의 탄생:호메로스의 영웅들의 죽음│'죽음'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예술│파괴의 기쁨│공격은 '본능'인가?

2장 전쟁이 없는 시대가 있었다
마리야 짐부타스: 여성 고고학자의 성과│모계제 시대에 전쟁은 없었다│남성 지배의 시초│가부장 가족의 탄생│가부장제와 여성 지배│국가의 형성│가족국가와 군사화

3장 '남자다움'과 전쟁 시스템
'남자다움'과 내셔널리즘│남자들 간의 유대│전쟁을 만드는 남성 동맹│적의의 상상력:친구인가 적인가│타자의 절멸

4장 전쟁을 일으키는 것은 국가다
남성들의 국가론과 전쟁론│전쟁과 여성의 역할│폭력 비판│자본주의와 내셔널리즘

5장 여성 차별과 전쟁
전쟁과 가부장제│폭력과 공포에 의한 타자의 지배: 전쟁과 성폭력의 관계│전쟁터에서의 매춘:종군위안부

6장 내일을 향하여
여성 병사│페미니즘과 평화운동│새로운 평화 개념의 창출

마무리 글:전쟁을 끝내기 위해서는
주석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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