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똥 참기 -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 - 국시꼬랭이 동네 13 (알특10코너)

밤똥 참기 -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 - 국시꼬랭이 동네 13 (알특10코너)
밤똥 참기 -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 - 국시꼬랭이 동네 13 (알특1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춘희 글, 심은숙 그림
출판사 / 판형 언어세상 / 200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280*240 / 약 30쪽
정가 / 판매가 0원 / 1,5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낙서, 밑줄 없이 상태 양호함

도서 설명

 

'밤똥'은 밤에 누는 똥을 말한다. 요즘처럼 환한 전깃불도 없던 시절, 혼자서 뒷간 가기 무서워 하던 길남이와 길수의 이야기를 통해 옛 생활의 모습을 들여다 본다. 간결한 먹선에 화려한 크레파스의 색을 더한 해학적인 그림으로 옛 어른들의 생활 습관 교육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아이가 밤똥을 누는 버릇은 식구들을 귀찮게 하기도 했지만, 걱정거리이기도 했다. 한 번 밤똥을 보기 시작하면 자칫 습관이 되어 반복적으로 밤똥을 누는 일이 잦아져 불규칙한 배변 습관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옛 어른들은 아이들의 밤똥 습관을 고치기 위해 '밤똥 파는 방법'을 가르쳐 주곤 했다.

늦은 겨울 밤, 길남이와 길수는 무를 깎아 먹고 잠이 든다. 밤중에 배가 아파 잠이 깬 길남은 길수에게 뒷간에 같이 가자고 조른다. 길수는 귀찮지만 하는 수 없이 길남이를 데리고 외따로 떨어진 뒷간으로 간다. 윙윙대는 바람소리와 부엉이 소리로 오늘따라 뒷간 가는 길이 더 멀고 무섭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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