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는 예수를 배반했다 (알기5코너)

한국교회는 예수를 배반했다 (알기5코너)
한국교회는 예수를 배반했다 (알기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류상태
출판사 / 판형 삼인 / 200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267쪽
정가 / 판매가 9,000원 / 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2004년 이른바 '대광고 강의석 군 사건'을 계기로 종교 교사직과 목사자격을 반납한 전 대광고 교목실장 류상태 씨의 한국 교회 비판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타적이고 독선적인 한국 주류 개신교의 오늘을 비판하고, 반성과 변화를 촉구한다.

한국 교회에서 목사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독선과 이기주의로 '한국 교회는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정직하게 말하거나 행동하지 못했음을, 또 '강의석 사건'이 아니었으면 오로지 먹고살기 위해 신앙과 양심을 포기하고 살았을 것임을 솔직하게 고백하면서 한국 교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기독교 의식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1부 '한국 교회여, 문을 열어라'에서는 한국 교회 전반의 문제점을 사례별로 지적한다. 대형 교회 담임 목사의 세습, 절대화되고 있는 교회내 목사의 권위 등 한국 교회의 문제들을 사례를 통해 조목조목 짚어냈다.

2부 '성서의 진실을 찾아라'에서는 한국 교회의 '성서 문자주의'에 근거한 배타성을 비판한다. 마가복음과 마태복음에 기록된 '예수의 족보'를 비교하며 '성서는 모순이 없는 책' 아니며, 객관적 진술이 아니라 주관적 고백임이라고 말한다.

3부 '깨어라, 기독청년이여'에는 한국 교회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청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십일조는 의무사항이 아니라든가, 제사 문제, 이단의 문제 등 청년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을 하나씩 짚어가며, 교조화된 교리에서 벗어나 좀더 자유롭고 열린 기독교인으로 성장하라고 말한다.

부록으로 실린 '인터뷰 - 이제는 저를 목사라 부르지 마세요.' (언터뷰어 : 지승호)와 '강의석 사건 보고서 - 미션스쿨, 종교의 사각지대인가' 도 읽어볼 만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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