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베이컨을 식탁으로 가져왔을까 - 인류의 기원과 여성의 탄생 (알다96코너)

누가 베이컨을 식탁으로 가져왔을까 - 인류의 기원과 여성의 탄생 (알다96코너)
누가 베이컨을 식탁으로 가져왔을까 - 인류의 기원과 여성의 탄생 (알다9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애도배시오 외/김승욱 옮김
출판사 / 판형 알마 / 2010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43쪽
정가 / 판매가 16,500원 / 2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지난 500만년 동안 여자들은 어떤 일을 했을까?

 

바구니, 밧줄, 천 같은 썩기 쉬운 유물을 연구하는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선사시대 여자들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바구니, 밧줄, 천 같은 썩기 쉬운 유물을 연구하는 세계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선사시대 여자들에 관한 이야기. 흔히들 동굴 속에 선사시대 동물들을 묘사한 원시벽화를 그린 화가들은 남자들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사박물관의 축소모형에서 선사시대 여성은 수동적으로 고기를 소비하거나 남자의 보호를 받는 모습으로만 묘사된다.

고고학 분야는 지난 20년 동안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새로운 기법들과 기술들이 등장했으며, 고고학과 고생물학 분야에 투신한 여성들도 많아졌다. 여성주의가 등장하고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면서 많은 학자들이 고고학의 남성 중심적인 편견에 이의를 제기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이런 관점에서 선사시대 여자가 실제로는 인류의 발전에 남자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지난 500만 년 동안 여자들은 어떤 일을 했을까? 저자들은 새로운 고고학적 발견을 바탕으로 선사시대 여자들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나 단순히 남자, 여자를 이분법적으로 구분해서 남성과 여성의 역사를 말하지는 않는다.

이 책은 지상에 살면서 사랑하고, 사냥하고, 식량을 구하고, 언어를 배우고, 요리하고, 바느질하고, 건물을 짓고, 신화적인 이야기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그림을 그리고, 연극을 하고, 웃고, 병들고, 다치고, 타인의 죽음을 애도하고, 종교를 발명했던 모든 사람(젊은이, 노인, 여자, 남자, 용사, 겁쟁이, 몽상가, 실천가)이 등장하는 우리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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